애스턴마틴 F1팀으로 옮긴 노장 페르난도 알론소가 세번째 챔피언을 목표로 잡았다.외신들은 알론소가 "F1에 남겨진 유일한 목표는 세 번째 월드 챔피언 획득"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41세의 알론소는 26세에 르노를 떠난 이래 맥라렌과 페라리 등에서 전성기를 달렸다. 이후 알론소는 지난해 르노 산하 알피누 F1에 복귀했고, 현재는 애스턴 마틴과 2년 계약을 맺었다.이후 지난 2023 개막전 바레인 GP에서 99번째 시상대에 올랐고, 각 팀들을 놀라게 했다. 알론소의 100번째 포디움은 충분한 가능성이 있고, 내친 김에 그의 개인통산
배우 양자경의 남편 F1 전 회장 장 토드가 오랜만에 대중에 모습을 나타냈다.장 토드는 지난 12일 제95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양자경의 남편으로 수상후 "은혜와 행복의 순간"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양자경은 1980년대 홍콩 영화에서 액션 여배우로 두각을 나타냈다. 국내에도 8090 홍콩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양자경은 1997년 공개된 '007 투모로우 네버 다이'에서 복귀하기도 했다.장 토드는 F1 페라리팀 수장을 거쳐 2009년부터 2021년까지 국제자동차연맹(FIA) 회장을 맡
페라리가 e-스포츠 대회 ‘페라리 e-챌린치 코리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페라리 e-챌린치 코리아’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레이싱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반포 전시장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센터가 열린 이래 두 번째 행사다.올해 행사에서 40여명의 고객들은 몰입형 레이싱 시뮬레이터 제조업체 ‘웨이브 이탤리’가 제작한 ‘게파드’ 제품을 체험했다.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 아래 유럽과 미국, 일본, 중국 그리고 한국의 인제, 영암, 용인
친환경 전기차 레이스에 출전 중인 DS 오토모빌의 포뮬러 E팀인 'DS 펜스케'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DS펜스케가 국제자동차연맹(FIA)으로부터 '3스타 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11월 후보에 오른지 약 16개월 만이다. FIA 3스타 환경 인증 프로그램은 모터스포츠 최전선에 있는 팀들의 환경 관리와 지속가능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FIA가 부여하는 가장 높은 등급의 인증으로 환경 성과, 에너지 소비 감축, 물류 효율 개선, 폐기물 관리 최적화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F1팀은 바소(Basso Bikes)와 공식 자전거 공급업체 협약을 체결했다.바소 바이크는 가족 경영 회사로 임원들이 직접 주요 자전거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거두는 등 레이스의 혈통을 계승하고 있다.특히 F1 머신과 같이 경량화와 에어로 다이내믹스에 중요한 탄소섬유제 컴포넌트를 적용한 자전거를 제조하고 있다.바소는 현재 로드 레이스뿐만 아니라 그라벨이나 E-바이크 등 폭넓은 종류의 자전거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바소는 F1 팀에 레이싱 자전거를 제공하고, 팀 스태프는 유럽의 레이스 캘린더에 참가해 로드 자전거와
쏠라이트-인디고 레이싱이 아시아팀 최초로 ‘2023 TCR 이탈리아’에 풀 시즌 출전한다.드라이버 라인업은 2022년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컵 시즌 종합 챔피언 박준의와 시즌 종합 2위를 차지한 박준성이 확정됐다.인디고팀은 지난 9일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글로벌 모터스포츠 출전 한국 주니어 드라이버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2022년 레이싱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인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팀에 합류한 박준의는 재능을 앞세운 무서운 성장세로 2022년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컵 클래스에서
디펜딩 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노장 페르난도 알론소(41. 애스턴마틴)의 우승 가능성을 언급했다.페르스타펜은 지난 주말 바레인 F1 월드챔피언십 개막전을 치른후 알론소의 우승 가능성을 점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페르스타펜은 알론소가 올시즌 우승도 거둘 수 있을 만큼 완벽한 레이스를 선보였다고 치켜세웠다. 페르스타펜은 지난 해까지 메르세데스, 페라리와 경쟁을 벌였다면 올해는 알론소의 소속팀 애스턴마틴 F1팀도 우승 후보중 하나라고 언급한 것.페르스타펜은 지난 개막전에서 개막 우승을 차지하며 올시즌 3년연속 챔피언 타이틀 전
국내 대표 카레이싱 시리즈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시즌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글로벌 리딩 물류기업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과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이후 올해까지 벌써 8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양 사는 지난 2021년에는 모터스포츠의 특성인 빠른 '스피드'를 살려 'CJ대한통운 Fastest Lap Award'를 신설하기도 했다. 매 라운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선수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하는 이 상은 모터스포츠 스폰서십의
현대자동차는 '한국인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의 최종 선발 선수를 10일 공개했다.주인공은 N1 프로 클래스 시즌 1위 쏠라이트-인디고 레이싱팀 소속 박준의(17세) 선수와 시즌 2위를 기록 중인 같은 팀의 박준성(27세) 선수가 한국인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의 첫 번째 참가 선수가 됐다.현대차는 유소년 국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에 참가한 8명의 주니어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심층 평가
F1 루이스 해밀턴이 소속팀 메르세데스 F1을 향해 맹비난 했다.해밀턴은 "경주차 W14 개발 과정에서 내 의견을 듣지 않았다. 우리 드라이버들은 인생에서 지금까지 많은 경주차를 운전해 왔기 때문에 경주차에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불필요한지 알고 있다"며 지역매체와 인터뷰했다.메르세데스는 지난 시즌 불과 1승을 올리는데 그쳤고, 컨스트럭터 타이틀에서는 3위에 머물렀다. 이어 올시즌도 지난주 F1 바레인 GP 개막전서 메르세데스는 더욱 후퇴해 애스턴마틴에 이은 4위에 머물렀다.이에 4위 조지 러셀에 이어 5위로 마무리한 해밀턴은 메르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FIA 주니어 ERC(FIA Junior ERC, 이하 주니어 ERC)’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주니어 ERC는 27세 이하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극한의 랠리 대회로 이번 주말 포르투갈 개막전을 시작으로 8라운드 시리즈에 접어든다.이 경기는 레이싱 전용 서킷이 아닌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가 섞인 복합 노면에서 진행된다. 이에 급격한 노면 변화에 대응하는 타이어의 강력한 내구성과 일관된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타이어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마른 노면과 젖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타이어 디벨롭먼트 프로젝트 팀 소속 장수진 연구원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이 선정한 모터스포츠 분야 여성 리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여성 리더로 선정된 장수진 연구원은 포뮬러 E 3세대(GEN3) 레이싱 차량 전용 타이어를 탄생시킨 장본인 중 하나다.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에 장착되는 고성능 타이어 컴파운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포뮬러 E 전용 전기차 레이싱
F1 레드불 레이싱의 위력이 대단하다. 2021시즌 맥스 페르스타펜의 최종전 극적 챔피언 등극까지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2022시즌에서 그 파워가 발휘되기 시작됐다. 하이브리드 엔진의 기술이 점차 물이 올랐고, 시즌을 지배하며 페르스타펜은 2연패의 트로피를 높이 들었다.2023시즌 개막전을 치른 상황에서 레드불의 위력은 더욱 강력하다. 지난 주말 바레인 인터내셔널서킷에서 페르스타펜과 세르지오 페레즈는 레드불에 원투피니시를 안겨줬다.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가 레이스 초반 3위권에서 레드불 듀오를 따라붙을 수 있을까 조마조마 했지만
F1의 베테랑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41. 애스턴마틴)가 올시즌 새로운 노장의 돌풍을 예고했다.알론소는 지난 주말 바레인에서 열린 2023 F1 월드챔피언십 개막전에서 3위로 입상하며 시상대에 올랐다.알론소는 올시즌 애스턴마틴 F1 팀으로 자리를 옮기며 심기일전 해왔다. 새로 바뀐 경주차와 호흡을 맞추며 구슬땀을 흘렸지만 수년간 그의 성적표는 초라했기에 큰 기대를 모으는 팬들은 없었다.하지만 이번 개막전에서 알론소는 1~2위 레드불에 이어 3위에 오르며 노장의 힘을 보여줬다. 5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 알론소는 3~4위의 페라리
김진표 엑스타레이싱팀 감독이 현직 감독에서 물러나 명예감독으로 활동을 이어간다.지난 10년간 금호타이어와 힘을 합쳐 국내 정상급 카레이싱팀 엑스타레이싱을 이끌어온 만큼 그의 도움이 여전히 필요하다.엑스타레이싱은 신영학 운영총괄 팀장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며 2023 시즌 준비에 나선다.금호타이어는 지난 2014년 가수 겸 방송인인 김진표 감독과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 이데유지, 정의철 선수 등이 포진한 엑스타 레이싱팀을 창단했다. 김진표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은 창단 이듬해인 2015년 CJ슈퍼레이스에서 팀 우승을 차
2023 F1 개막전에서 이변은 없었다. 레드불의 원투피니시로 올시즌을 시작했다.디펜딩 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5일 열린 바레인 개막전 우승, 뒤를 이어 2위도 팀동료 세르지오 페레즈가 차지하며 원투피니시를 일궜다.폴포지션에서 출발한 페르스타펜은 레이스 초반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에게 매서운 공격을 당했다. 3번 그리드에서 스타트한 르클레르가 페르스타펜과 페레즈를 앞서며 긴장의 순간이 이어졌다.하지만 르클레르는 경주차의 전기계통 트러블로 결국 리타이어 하면서 페르스타펜과 페레즈가 무난히 1, 2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포뮬러1(F1)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의료진이 타는 차는 뭘까. 바로 애스턴 마틴 DBX707다.FIA는 3일 "애스턴마틴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DBX707를 2023 F1 시즌의 공식 의료 차량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DBX707는 2021년과 2022년의 시즌에 활약한 초대 DBX를 계승한 모델이다. 레이싱 그린 색으로 도색하고 상단에 비상등을 장착하는 등 개조한 버전이다.소화기와 제세동기, 운전자의 생체 인식 데이터 감지 장치 등 각종 안전 장비와 사고 대응에 필요한 기타 장비도 갖추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2023’의 세부사항을 발표하면서 모터스포츠를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로 선정했다.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2023에 포함된 모터스포츠는 그란투리스모7을 플랫폼으로 사용한다. 그란투리스모7 개발사인 폴리포니 디지털이 국제자동차연맹(FIA)과 협력해 모터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온라인 타임 트라이얼은 4월부터 오픈 예정이며, 상위권에 랭크한 참가자는 2023년 6월 22~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올림픽 e스포츠 위크에 참가할 수 있다.모터스포츠는 지난 2021년 도쿄올림픽을
아주자동차대학교는 지난 1일 충남 보령 아주자동차대 주행실습장에서 '2023 GRO엔진오일 맥스파워 짐카나 챌린지' 이번 시즌 개막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주자동차대가 주최하고, 팀맥스파워가 주관한다. 맥스파워 짐카나 챌린지는 2011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국내의 단일 짐카나대회로는 유일하게 13년간 이어오고 있는 국내 최장수, 국내 최대 규모의 짐카나대회다. 1년 동안 총 7차례 대회를 펼치고, 매회 라운드 우승자에게 승점을 부여하여 시즌 말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이날 열린 1라운드 대회에서는
`F1 왕자`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이 비시즌 중 무려 10kg 감량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바레인 테스트에 참가하고 있는 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페르스타펜이 홀쭉한 모습으로 나타나 주변을 놀라게 했다.25세의 맥스 페르스타펜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체중이 늘어나면서 다이어트에 들어갔고 불과 6주 만에 10kg의 체중 감소에 성공했다.페르스타펜은 "스스로 체중이 지난해 시즌 보다 줄었음을 실감하고 있다. 유럽 레이스 참가시에는 호텔 보다 모터홈에서 지내려고 하며 먹고 마시는 걸 즐기길 확실히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지피코리아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