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지티씨알 (대표 홍원의)은 19일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2007종합시상식과 함께 2008비전선포식을 가졌다. 가수 이루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케이지티씨알(대표 홍원의)이 2008년을 슈퍼레이스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고 일반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뜻을 밝혔다. 케이지티씨알은 19일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2007종합시상식과 함께 2008비전선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케이지티씨알 홍원의 대표는 “올 시즌은 새로
미 메릴랜드에서 불법 드래그레이스를 지켜보던 관중들을 향해 전조등을 끈 차가 돌진, 최소 7명이 숨졌다고 영국 BBC인터넷판이 16일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3시40분(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32㎞ 정도 떨어진 메릴랜드의 아코킥 외곽 210번 도로에서 발생했다. 사망자 외에도 최소 4명이 부상,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관중들을 향해 돌진한 차량은 흰색 세단으로 확인됐으나, 이 차량이 경주에 참여한 차량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 과정에서 충돌을 피하려던 트랙터 트럭이 길 밖으로 미끄러지면서
▲ 16일 잠실카트장을 찾은 조항우(사진 우)와 카트 꿈나무 김진수군(사진 좌). /사진=지피코리아 2007GT챔피언 조항우(33, 킥스프라임한국)가 국내 카트계의 꿈나무 김진수(15, 피노)군의 일일 교사 역할을 자처했다. 16일 잠실카트장을 찾은 조항우는 바쁜 와중에도 카트 꿈나무 김진수 군에게 레이싱 테크닉을 전수했다. 또 한 방송사 프로그램 녹화중인 김진수 군에게 영어공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일깨워 줘 주위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김진수 군은 이날 KBS프라임 휴먼다큐아리랑 희망점프업 '카트 영재편'의 프로그램을 촬영 중
세계 3대 레이싱 대회 가운데 하나로 24시간동안 펼쳐지는 내구레이스대회인 `르망(Le Mans)24'에 참가하는 푸조팀이 최고의 라이벌인 아우디팀을 물리치기 위해 3번째 팀을 구성했다. 프랑스 푸조팀은 마크 진, 니콜라스 미나시앙, 페드로 나미, 스테판 사라진 등 올 시즌 르망24에서 최고의 조합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전 F1(포뮬러 원) 레이서이자 올 시즌 BMW자우버팀의 새로운 테스트 드라이버로 기용되는 크리스티앙 클리엔은 역시 지난 시즌 F1 윌리엄스팀에서 활동했고, 올 시즌 혼다팀의 새로운 테스트 드라이버인 알렉스 부르츠
2008년 CJ 슈퍼레이스 시리즈에서 활동할 신인 레이싱모델 선발대회가 열린다. ‘2008 CJ 슈퍼레이싱 퀸 선발대회’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2007 CJ 슈퍼레이스 종합시상식(2007 CJ Super Race Award)’이 열리는 오는 19일 유니버셜 아트센터(구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레이싱모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를 전달하고, CJ슈퍼레이스 및 국내 모터스포츠에서 활동하게 될 신인 레이싱모델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향후 국내 레이싱모델의 등용문으로써 정기적으
지난 1월 치안 악화를 이유로 전면 중단된 다카르 랠리가 내년부터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공동 개최될 전망이다. 파리 다카르 랠리 주최위원회는 지난 12일(한국시간) 2009년 경주를 1월 3일부터 보름간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대회의 출발점은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된다. 경주는 내년 1월 3~18일 사이 15일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출발해 파타고니아 초원, 안데스 고원지대,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등 9천㎞를 거쳐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돌아오는 코스가 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에서는 10일간 부에노스아이레
카레이스에서 넘버원을 거부하는 이들이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카트레이싱팀 피노가 바로 그런 팀이다. 피노(PINO-Power In Nonstop Ourselves)는 멈추지 않는 힘을 뜻하는 이름의 카트팀이지만 순위에는 연연하지 않겠다고 공언한다. 스피드가 좋고 오로지 레이스를 사랑하는 이들로 똘똘 뭉쳐진 순도 100%의 마니아 모임인 셈. 피노팀은 지난 2005년 창단후 꾸준한 대회 참가로 월등한 레이스 노하우를 보유하게 됐고, 결국 지난해엔 김진수, 강진수 선수 등이 최상위권을 휘저으며 팀 명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팀캠프로는
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은 닛산 브랜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더 퍼스트 닛산 익스피리언스’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이 행사는 올 하반기 국내 진출하는 닛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세계 3대 그랜드 투어링(Grand Touring) 대회 중 하나인 일본 슈퍼GT에 참가하는 닛산의 대표적인 슈퍼카 '닛산 GT-R'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에서 퀴즈를 풀면 된다. 한국닛산은 응모자 중 추첨을
국내 모터스포츠의 간판대회인 2008시즌 CJ슈퍼레이스의 경기일정이 발표됐다.개막전이 한 달 늦춰졌고, 대회출전 클래스는 스톡카가 추가됐다. 대신 포뮬러1800 종목은 제외됐다. 대회 주최측 KGTCR(대표 홍원의)은 2008년도 CJ슈퍼레이스 경기일정 총 7전을 발표했다. 혹서기 7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한 경기씩 치르게 된다. 올시즌 대회 일정은 지난해와 달리 개막전이 한달 미뤄 열린다. 지난해 3월 열렸던 개막전은 용인 지역의 자동차경주팀 정비 관련 문제로 4월로 미뤄진다. 이에 따라 혹서기 휴식기간도 지난해
▲ 오는 9월 싱가포르에서 F1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나이트 레이스 조감도.`나이트 레이스,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까?' 바레인 그랑프리의 오거나이저가 자신들의 대회를 낮이 아닌 밤에 조명을 켜놓고 개최하는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할 수 있음을 내비췄다. 사상 처음으로 오는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나이트 레이스에 이어, 말레이시아와 호주 그랑프리 역시 향후 나이트 레이스를 개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뉴스에 이어 네번째 나이트 레이스 개최 소식이다. 바레인 자크히르 서킷의 최고 운영자인 자이크 살만 빈 이사 알 카리파는 지역 언론
포뮬러원(F1) 자동차경주 무대가 '검은 신성' 루이스 해밀턴(23, 영국, 사진)으로부터 시작된 인종차별 논란으로 들썩이고 있다. 논란의 시작점은 지난 4일(한국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맥라렌 메르세데스팀의 테스트 경주에서였다. 스페인 팬들은 맥라렌팀 쪽 관중석에 몰려와 스페인 출신 페르난도 알론소(27)의 퇴출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걸고 욕설을 퍼부었다. 그런 비난 한가운데는 흑인선수 해밀턴이 있었고, 현수막에도 흑인을 비하하는 의미의 'Black'이라는 단어들이 난무한 것. 자국을 응원하는 스페인 열성팬들은 영국팀인 맥라렌과 흑인
미 파라마운트사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자동차경주장을 짓자고 제안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민간업체가 제안한 국제 자동차경주대회 유치계획을 받아들여 이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12일 한 국내 통신사가 전했다. 국제 자동차경주대회 사업제안은 인천경제청이 지난 2006년 8월께부터 인천국제공항 인근 지역에 세계 최대 스포츠 쇼로 각광받고 있는 자동차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에서 제안된 것이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달 말 국내 이벤트 회사인 KFD측이 미국 파라마운
국내 투어링카 드라이버들의 카트 바람이 거세다. 일반인은 물론 올 스토브리그 중 투어링카 정상급 선수들까지 설연휴를 반납한 채 조그만 카트에 몸을 맡긴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설연휴 잠실카트장은 찬바람이 무색하게 형형색색의 카트들 10여대가 우렁찬 엔진음을 뿜으며 후끈 달아올랐다. 카트는 차체 밖으로 바퀴가 나온 경주용 자동차인 포뮬러를 축소해놓은 것 같다고 해서 '미니 포뮬러'로 불린다. 최고시속 120km를 내는 레이싱카트의 경우 체감속도가 무려 두 배에 달한다. 서스펜션이 없어 차체의 진동을 온몸으로 느끼기 때문에 단
▲ 왼쪽부터 피터 카이저, 토마스 무초, 미하엘 슈마허 /사진=토니카트 카레이싱의 황제들, 스타 드라이버에서 이제 스타 제조기로 나서는가?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스페인의 전설적인 랠리 드라이버인 카를로스 사인츠의 아들을 F1(포뮬러 원) 스타로 만들기 위해 두 친구와 카트팀을 구성, 관심을 모은다. 슈마허는 지난 주말 버그하임에서 2008시즌을 시작한 'KSM 고카트 팀'(이하 KSM팀)의 공동 대표를 맡았다.'KSM'은 피터 카이저, 슈마허, 토마스 무초 등 3명의 공동 대표 이름의 첫 글자에서 따왔으며, 슈마허가 태어난
지난 시즌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GT클래스 종합3위의 이승진(사진)이 올시즌 스톡카 드라이버로 변신을 선언했다. 이승진이 스톡카 레이스에 출전을 결정한 이유는 역시 최고의 드라이버만을 향해 달리겠다는 뜻으로 비춰진다. 실제로 이승진은 지난해 영어교육 사업과 레이싱팀 모데나 운영, 그리고 GT드라이버로 1인 3역을 해왔다.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한해를 보내 보람은 컸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전반적인 자기 업무에서 깊이 파지 못했다는 뜻. 그래서 이승진은 스토브리그 중 자신이 아끼던 BMW320i GT경주차를 팔고, 올시즌엔
올시즌 DTM(독일투어링카선수권)에서 활동이 유력시 되고 있는 랄프 슈마허(32.독일)가 메르세데스-벤츠에서 두번째 테스트를 가졌다. 독일 '빌트(Bild)'지에 따르면 랄프는 포르투갈 에스트릴서킷에서 3일간 비밀리에 DTM 경주차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첫 번째 테스트는 지난 1월 중순에 가졌다. 지난해 도요타팀에서 뛴 랄프는 저조한 성적으로 F1 무대에서 퇴출 당했다. 빌트지는 2008시즌 DTM 무대를 향한 랄프의 계획이 이달 하순에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랄프는 "아무것도 말하고 싶지 않다. 다만 레이스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 황진우의 레이싱 아카데미가 설립될 전망이다. 05~06 GT챔피언인 황진우(26, 사진)는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와 함께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레이싱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모터스포츠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전문 선수와 오피셜, 미케닉 등을 양성하는 학교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모터스포츠 아카데미는 어린이, 청소년들과 레이싱 지망생, 미케닉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이다. 교육 장소는 강원도와 경북지역에 준비하고 있으며, 부친인 황운기씨가 운영하는 한국교통안전 교육센
지난 시즌 투어링B 클래스 챔피언 한치우(29, 사진)가 카트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한치우는 칼바람 속에서도 카트를 쌩쌩 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치우가 레이싱카가 아닌, 그것도 용인스피드웨이가 아닌 잠실카트장에서 이를 악문 이유는 바로 밋션카트 때문이다. 한치우는 올시즌 새로 도입되는 스톡카 레이스 참가를 준비하기 위해 이와 가장 흡사한 밋션카트를 선택했다. 아직 스톡카 경주차가 도입되지 않은 스토브리그중 스톡카와 가장 판박이 레이싱카를 찾다 결국 밋션카트를 찾은 것이다. 밋션카트는 일반적인 경주용 카트에다 변속기를 장착한
GM대우의 모터스포츠를 향한 기세가 새 시즌 더욱 불타오르고 있다. 올시즌엔 보다 고객들의 니즈에 속도감 있게 부응하겠다는 자세다. 지난해 자사 임직원이 모터스포츠 행사의 주빈이었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고객중심의 스피드 마케팅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GM대우차의 올시즌 바람 가운데 하나는 국내 프로자동차경주 대회인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에서 국내 타 자동차메이커와 당당히 겨뤄보고 싶다는 것이다. GM대우차의 마케팅본부 박정호 부장은 실제로 "지엠대우는 다른 메이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다"며 "그래야만 진정한 경쟁 구도가
FIA(국제자동차연맹)는 오는 9월 사상 처음으로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지는 싱가포르 GP가 예정대로 예선이나 결선 모두 밤에 열릴 것이라고 30일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싱가포르 GP는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F1의 주 시청층인 유럽팬들의 시청 시간을 고려하기 위해 나이트 레이스로 기획됐다. 따라서 금요일에 열리는 연습 주행은 오후 4시와 8시 두번에 나눠서 펼쳐지며, 토요일 예선은 오후 8시, 그리고 일요일 결승 역시 같은 시간에 열린다.한편 지난해 현지 시간으로 오후 2시에 열렸던 호주 GP는 올 시즌 오후 3시30분으로,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