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종전(7, 8라운드)이 다음 달 4일과 5일 연속경기로 열려 모터스포츠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올시즌 챔피언의 탄생과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찬다.이번 최종전은 더블 라운드로 열린다. 슈퍼6000 클래스와 GT 클래스의 예선과 결승을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M 클래스,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등 다양한 클래스의 차량들이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 배기음을 내뿜을 전망이다.가장 주목받는 클래스는 단연 슈퍼 6000이다. 우
마세라티 MSG 레이싱이 지난 23일(현지 시각)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0에 참가할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시즌 9에서 입증된 레이스 우승 경험을 갖고 있으며, 마세라티 브랜드의 뛰어난 모터스포츠 유산과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새로운 미학이 적용됐다.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마세라티의 모든 전기차를 일컫는 말로, 과거와 미래를 완벽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이러한 선택은 마세라티의 전략적 계획과 혁신에 대한 선호도를 잘 보여준다.후면에
지난 주말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의 우승으로 끝난 F1 미국 GP 결승에서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과 샤를 르클레르(페라리)가 차량 규정 위반으로 실격했다.경기가 끝난 후 F1 규정위원회가 차량의 규정을 재점검한 결과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특히 2위에 오른 해밀턴은 챔피언십 상위권 도약에 제동이 걸렸다.해밀턴은 드라이버즈 랭킹에서 2위 세르지오 페레즈(레드불)에 19점 격차로 맹추격하고 있었는데 이번 실격으로 시즌 후반기 추격의 의지를 상실하게 됐다.한편 르클레르는 폴포지션에서 출발해 도약을 노렸지만 6위로
F1 미국 그랑프리에서도 우승은 역시 3연속 챔프 맥스 페르스타펜(26.레드불)이었다.페르스타펜이 2023년 F1 제19전 미국 GP의 결승이 열린 22일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에서 우승을 거뒀다.페르스타펜은 6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멋진 추월쇼로 결국 자신의 개인통산 50승을 따냈다.오프닝 랩에서 오스카 피어스트리(맥라렌)와 에스테반 오콘(알핀)이 접촉사고를 일으켜 시작부터 긴장감이 넘쳤다. 페르스타펜은 혼잡한 상황에서도 전략적인 2스톱 전략으로 앞선 선수들을 추월하기 시작했다.결국 28랩에서 선두에 오르며 이번 시즌 15승째를
국내 대표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이 최종전을 ‘모터뮤직 페스타’와 결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오는 주말인 28일~2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트랙(길이 3.045km)에서 개최되는 2023 현대 N 페스티벌 6라운드가 ‘2023 모터뮤직 페스타 in 영암KIC’로 치러진다.현대 N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아반떼 N1 PRO·AM클래스와 벨로스터 N2, 아반떼 N라인 N3의 레이스에 뮤직 페스티벌을 가미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28일 오후 6시부터 KIC 상설 블록에서 펼쳐지는 뮤직 페스타에는 래
F1의 신성 맥스 페르스타펜(26.레드불)이 페라리와 경쟁 관계가 가장 흥미롭다고 말했다.페르스타펜은 "페라리는 경쟁하기에 좋은 F1 팀"이라며 한때 자신의 이적 가능성이 점쳐졌던 페라리에 대해 호감을 보였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페르스타펜은 자신이 31살이 되는 5년후까지 레드불과 장기계약돼 있다. 따라서 페라리로 이적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하지만 유럽 현지매체들은 이에 대해 아쉬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유럽의 최고 인기 레이싱팀인 페라리로서는 페르스타펜 같은 실력자이자 젊은 드라이버가 절실하기 때문이다.페르스타펜은 지난 2014
페라리가 페라리 챌린지 트로페오 피렐리 시리즈에서 역사상 9번째 모델인 '296 챌린지'를 공개한다.오는 24~30일 이탈리아 무젤로 서킷에서 열리는 피날리 몬디알리 전야제에서 공개하고 2024 시즌 유럽·북미 시리즈에서 데뷔할 예정이다.296 챌린지는 이번 시즌에 데뷔한 296 GT3와 거의 흡사한 성능으로 V6 2992cc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다.최고출력 700마력(cv), 최대토크 740 Nm의 힘을 발휘한다. 그 결과 296 챌린지는 리터당 234마력으로 해당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출력 기록을 세웠다.296 챌린지의 공기역학
포드 퍼포먼스 소속 레이서인 밥 타스카 3세가 샬럿에서 드래그 레이스 우승컵을 높게 들었다.그는 NHRA 캠핑 월드 드래그 시리즈(NHRA Camping World Drag Series) 시즌의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NHRA 캠핑 월드 드래그 시리즈(NHRA Camping World Drag Series)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2023년 포드에서 총 6번의 퍼니 카(Funny Car) 우승을 차지했다.나스카 컵 시리즈(NASCAR Cup Series)는 일요일 탈라데가 슈퍼스피드웨이(Talladega Superspeedway)에
F1의 새로운 황제 맥스 페르스타펜이 "가장 존경하는 현역 F1 드라이버는 알론소"라고 밝혔다.페르스타펜은 현역에서 경쟁하고 있는 알론소 보다 16세가 어린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장한 드라이버다.26세의 페르스타펜은 42세의 알론소를 향해 "오랜 기간 현역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그가 존경스럽다. 그는 나의 아버지와도 레이스를 경험했던 드라이버다"라고 말했다.실제로 알론소는 페르스타펜의 아버지인 요스 페르스타펜과 지난 2003년 레이스를 벌인 바 있다.페르스타펜은 "나이와 관계없이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그를 존경한다"며 "물론 인간적으로
슈퍼레이스가 2024시즌부터 국내 최초로 GT4 클래스를 신설한다.슈퍼레이스는 더욱 흥미로운 대회를 만들어줄 레이스 클래스를 탐색해 온 슈퍼레이스는 여러 카테고리 중 GT4 클래스를 점찍었다. 내년 시즌부터 운영을 위해 해당 클래스의 권한을 지니고 있는 SRO 모터스포츠 그룹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올해를 기준으로 GT4 카테고리는 4개 대륙(유럽, 북아메리카, 아시아, 아세아니아)에서 총 42개의 대회가 진행 중이다. 이 대회에 300여 대의 차량이 달리고 있다. 대표 글로벌 대회로는 파나텍 GT 월드챌린지와 GT4 유러피언
F1의 신성 맥스 페르스타펜(26. 레드불 레이싱)이 무한한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페르스타펜은 지난 주말 2023년 F1 제18전 카타르 GP에서 우승을 일구면서 조기에 올시즌 챔피언을 확정지었다.올해까지 3년 연속 월드챔피언을 거머쥐면서 F1 개인통산 49승을 달성했고 향후 10년간은 승승장구할 것 같은 분위기다. 49승을 일구면서 눈앞에 F1의 전설로 불리는 알랭 프로스트와 세바스찬 베텔의 F1 개인통산 우승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프로스트는 F1 커리어로 51승을 달성했고, 베텔은 2022년 시즌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가 지난 주말 인제스피디움에서 올시즌 열띤 승부 끝에 화려한 막을 내렸다.이번 시리즈의 메인 이벤트 ‘인제 내구’ INGT1 클래스에서 원상연(레드콘 모터스포트)이 최종 라운드에서의 폴투윈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시즌 3승이자 전 클래스 통합 최다 우승이다.‘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최종전은 자동차 내구 레이스, 바이크 경주, 드리프트 주행 등 특색있는 모터스포츠 종목들을 시리즈로 열어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았다.특히 이번 라운드는 인제스피디움 단지 내 경주 트랙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야영지를 조성해 차
윌리엄스 F1팀이 푸마와 2024년부터 다년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윌리엄스는 경주차를 비롯해 레이싱 수트와 팀원들의 작업복 등에 푸마 로고를 넣는다.이 계약은 각 팀들이 맺고 있는 의류 스폰서의 일종이다. 푸마는 그간 레이싱에 집중해 젊은 팬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75년 역사를 지닌 독일 의류 브랜드로 지난 20여년간 포뮬러원에서 스폰서로 활동해 왔다.윌리엄스 레이싱은 16차례 FIA F1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기반으로 한 정통 F1 팀이다. 114차례의 F1 레이스 우승을 비롯해 128차례 시상대에 오른 바 있다. 푸마는 윌리
메르세데스 F1팀이 2022시즌 상당한 이익 증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집계 발표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는 우승 상금과 스폰서 등이 대폭 늘어 그 전년도인 2021시즌에 비해 3800만 파운드(약 625억원) 늘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총매출은 78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이 수치는 2021년 3억 ,330만 파운드에서 작년 4억 7450만 파운드(7800억원)로 매출에서 9100만 파운드가 급상승했다.메르세데스는 2021년 F1 팀챔피언으로 2022년 상금은 8760만 US달러(약 1200억원)이었다. 코로나19로 지난 20
피렐리(PIRELLI)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국제자동차프로레이싱대회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F1)의 글로벌 타이어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는 추후 시즌 파트너십 연장에 대한 옵션도 포함됐다.이번 계약을 통해 피렐리는 2011년 F1 글로벌 타이어 파트너 선정된 이후 2027년까지 18년 연속 F1에 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특히 F1은 성명을 통해 "그간 피렐리는 드라이버, 팀, FIA 및 F1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뛰어난 레이스를 가능하게 하는 타이어를
인제스피디움에서 모터스포츠 이벤트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최종전이 후끈 달아오른다.이번 대회는 2023 시리즈의 마지막 라운드로 오는 주말인 14~15일 천혜의 가을을 맛볼 수 있는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다.인제군이 주최, 후원하고 인제스피디움이 주관하는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종합 모터스포츠 축제다. 2시간 내구레이스인 ‘인제 내구’를 중심으로, 바이크 경주, 드리프트 주행을 비롯해 아마추어 동호인 대상의 트랙데이 행사 등 다양한 종목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14일(토)에
카트는 카레이서로 거듭나기 위한 첫번째 입문 단계로 꼽힌다. 카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은 향후 포뮬러1(F1)까지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 아직 F1 선수를 배출하지 못한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연소 카트 챔피언이 나왔다. 모터스포츠 현장에선 최초의 한국인 F1 선수에 대한 기대감까지 피어오르고 있다.10일 기마레이싱에 따르면 올해 만 10세에 불과한 김민재(심석초등학교 4학년) 선수는 지난 1일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열린 '아시아퍼시픽 모터스포츠 챔피언십'에서 '카트 스프린트 레이스 커뎃 클래스(만 8~12세)'에서 금메달을 획
레드불 F1의 맥스 페르스타펜(26)이 2023 포뮬러원 월드챔피언십에서 3연패를 조기 달성했다.페르스타펜은 F1 18라운드 카타르 GP의 결승이 열린 8일 폴투윈을 차지하며 지난 2021시즌부터 3년 연속 챔피언에 오르게 됐다.1997년생인 페르스타펜은 네덜란드 국적으로 신장 181cm에 체중 72kg의 당당한 체구를 지녔다. 지난 2014년 F3 유럽 선수권 종합 3위를 차지했고, 2016년 F1 제5전 스페인 GP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18세 228일)으로 시즌 종합 5위로 주목받기 시작했다.F1 2017시즌 종합 6위에 이어
홍준범(팀챔피언스)이 `2023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KKC)` 4라운드 시니어 맥스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홍준범은 8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카트센터에서 열린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4라운드 최상위 클래스 `시니어 맥스`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1위를 거두며 3라운드에 이어 2연승에 성공했다.홍준범은 올시즌 4라운드 가운데 3승을 챙기면서 챔피언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최근 끝난 아시아-태평양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카팅 슬라럼에서 동메달을 따고 돌아온 송예림(피노카트)이 2위를 차지했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오는 21~2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제2회 TS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튜닝카 페스티벌은 정부의 자동차튜닝 활성화 대책과 제3차 자동차정책기본계획에 따라 튜닝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통한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튜닝 마니아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튜닝에 대해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경기・전시 등 3가지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먼저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트랙 사파리 투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