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이 푸조의 최첨단 레이싱 카를 재현한 ‘레고 테크닉 푸조 9X8 24H 르망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출시했다.신제품은 푸조 토탈에너지 팀과 협업을 통해 내달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하는 오리지널 모델을 1:10 스케일로 구현했다. 레고 테크닉 시리즈 특유의 정교한 디자인으로 라임 색 포인트를 준 날렵한 실루엣과 그 안에 집약된 탁월한 엔지니어링 기술까지 사실적으로 재현했다.내부에는 사륜구동의 동력이 되는 전기 모터 모형과 실제로 작동하는 V6 엔진을 탑재했다. 독특한 도어와 특별히 디자인된 서스펜션,
애스턴마틴이 F1 자동차경주의 백전노장 페르난도 알론소(41)와 찰떡궁합을 과시하고 있다.알론소는 지난 주말 열린 F1 월드챔피언십 5라운드 미국 마이애미 GP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4경기 포디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전 F1 월드챔피언인 알론소는 올해 애스턴마틴 팀에 합류한 이후 다시 선두권을 질주하며 노장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알론소는 2023시즌에서 5경기 중 4번이나 포디움 기록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증명했다. 그는 시즌 개막전인 바레인 GP, 사우디아라비아 GP, 호주 GP에 이어 이번 마이애미 GP에서도 시상대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3 모나코 E-PRIX’ 대회에서 아이온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모나코에서 펼쳐진 이번 9라운드에서도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통해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지원했다. 특히 대회 기간 중 포뮬러 E 관람객 대상으로 ‘알리안츠 팬 빌리지(Allianz Fan Village)’를 운영하며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경기가 진행된 ‘모나코 서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인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이 다시 시즌 출발을 힘차게 알렸다. '2023 태백시장배 코리아스피드레이싱'는 지난 7일 강원 태백시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다시 개막을 알렸다.최상위 클래스인 'KSR GT-300'는 물론 △하드론 GT-200 △사일룬 GT-100 △토요타 GR86 △타임타겟 △불스원 불스원 TT-VN과 TT-AN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다시 돌아온 코리아스피드레이싱 시리즈의 가장 큰 변화는 종목과 경기 방식이다. 우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순위를 다투는 RV
올해들어 모터스포츠 관심이 뜨겁다. 참여형 대표 모터스포츠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가 첫 단추를 제대로 꼈다.강원도 인제 대표 3대 관광지인 자작나무숲, 백담사 등과 함께 인제스피디움이 모터스포츠 관광마케팅으로 훌륭한 첫 발을 디뎠다.MZ세대 중심의 3040 젊은층이 몰려 봄날을 만끽했다. 인제스피디움은 호텔·콘도를 갖춘 국내 유일의 국제서킷이다.여기에 이날 행사에 맞춰 군수장비 전시회, ATV 체험. 플리마켓, 요즘 대세인 오토캠핑장까지 요즘 소위 핫하다는 것들이 총출동 했다.7일 올해 첫 선을 보인 '2023 인제 마스터즈 시리
현대자동차는 8일 중국 상해서킷에서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정식을 열었다.고성능 경주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8대를 앞세워 중국 N 브랜드의 새로운 팬덤 만들기에 돌입한다.이번 출정식은 중국 고객들과 체험 이벤트 ‘트랙데이’와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이 집약된 엘란트라 N TCR은 현장을 찾은 중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TCR 차이나 챔피언십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TCR 월드 투어’와 동일하게 제조사의 직접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
디펜딩 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9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8대를 제치는 추월 우승극을 벌였다.페르스타펜은 7일(현지시간) F1 월드챔피언십 5라운드 미국 마이애미 GP의 결승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시즌 3승째를 일구고 챔피언십 선두 자리를 더 확고히 했다.페르스타펜은 2위 세르지오 페레즈(레드불)까지 추월하며 끝내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렸다. 레드불은 올시즌 4번째 원투피니시를 달성했고, 노장 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마틴)는 이번에도 3위로 포디움에 올라 시즌 네번째 시상대에 우뚝 섰다.페르스타펜은 알파로메오의 발테리 보타
한국타이어가 장착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가 오는 5월 5일 말레이시아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한국타이어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에서 올해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극한의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아시아, 유럽, 북미, 호주 등 4개의 대륙에서 총 3개의 시리즈로 개최되며 각각의 시리즈는 6라운드로 진행된다.특히, 아시아 시리즈
현대성우그룹이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2023년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자사 모터스포츠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통해 진행하는 레이싱 유망주 지원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현대성우그룹은 지난달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강승영, 김화랑 드라이버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주니어 드라이버에게 차량 및 메인터넌스 지원, 코칭 및 멘토링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2020년 출범한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젊은 드라이버들이 경쟁력 있는 프로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
넥센타이어가 주최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이 오는 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들 뿐만 아니라, 서킷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서킷 드라이빙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 등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대회는 참가자가 목표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한지를 놓고 겨루는 방식의 ‘타겟트라이얼’ 레이스와 자동차 경주의 입문으로 경기 코스에 장애물 구간을 설정해 놓고 완주 시간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인제스피디움(대표 이승우)이 올해부터 참여형 모터스포츠 이벤트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첫 시즌이 오는 6일~7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막전으로 5개월 간의 여정에 첫 발을 내딛는다.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내구레이스 시리즈인 ‘인제 내구’를 중심으로 모터바이크 경주 ‘모터쿼드 트랙어택’과 드리프트 경주인 ‘드리프트 페스타’, 아마추어 동호인도 참가 가능한 자동차경주인 ‘테이머 타임트라이얼’까지 서킷에서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종목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경기 외에도 결승 전날 야간에는 나이트 이벤트로
현대자동차는 오는 20~21일 독일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다고 3일 밝혔다.뉘르부르크링 레이스는 24시간 동안 누가 더 멀리 달리는지 경쟁하는 레이스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25km가 넘는 길이, 최대 300m의 높낮이 차, 170개에 달하는 코너 등으로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 불린다.완주율은 평균 60~70% 정도에 불과하며, 지난해에는 총 135대가 출전해 93대만이 완주에 성공했다.현대차는 2016년부터 7년간 모든 차량이 완주에 성공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엘란트라 N TCR(
금호타이어가 독점 공급하고 오피셜 파트너로 후원하는 세계 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금호 TCR 월드 투어(KUMHO TCR World Tour) 개막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금호타이어는 지난 2월 WSC그룹과 3년간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지난 주말 포르투갈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월드 투어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경기에 참가한 모든 드라이버들은 금호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어냈다. 아우디, 혼다, 현대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특히 아우디 RS 3 LMS T
F1 레드불의 페레즈와 페르스타펜이 원투피니시로 F1 아제르바이젠 경기를 마치며 드라이버즈 챔피언과 팀 챔피언 모두 선두를 이어갔다.레드불의 듀오 세르지오 페레즈와 맥스 페르스타펜은 드라이버즈 챔피언에서 팀 동료간 1~2위 각축을 벌이고 있다.지난 주말 열린 2023년 아제르바이잔 GP에서는 페레즈가 페르스타펜을 2위로 제압하고 우승을 거뒀다. 페레즈는 세이프티카가 투입되는 타이밍을 절묘하게 이용해 선두를 치고 달리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폴포지션의 페라리 샤를 르클레르가 모처럼 레드불 듀오를 꺾는가 싶었지만 과감한 드라이빙과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 투어' 개막전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1일 현대차에 따르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이 지난달 28~30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포르티망에 위치한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 투어'의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2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이번 대회에서 노버트 미첼리즈(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는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지난 29일 출
현대자동차는 모터스포츠 팬을 위한 국내 최대규모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레이스) '현대 N페스티벌` 2023시즌을 개막한다고 28일 밝혔다.오는 2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진행되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9라운드가 진행된다. 스프린트 6라운드, 타임 트라이얼 3라운드로 분리해 더욱 다양하고 짜릿한 레이스로 변모하는 것.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는 이번 시즌부터 인제스피디움에서 운영된다. N페스티벌 레이스에는 '아반떼 N 컵(프로급, N1 Class)'을 비롯해 '벨로스터 N 컵(아마추어급, N2 C
지난 주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치른 국내 대표급 자동차경주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6200cc, 460마력) 클래스에서 금호타이어의 엑스타와 넥센타이어의 볼가스의 선두 경쟁이 팽팽하다.특히 2023 슈퍼레이스는 개막부터 2경기 연속 더블라운드로 처음 열리면서 초반 기싸움부터 본격적인 점수 쌓기에 들어갔다.드라이버 챔피언 포인트 랭킹 1~4위에 정의철(볼가스)이 36점, 이찬준(엑스타)이 34점, 이창욱(엑스타)이 31점, 김재현(볼가스)이 27점으로 포진했다. 누적 포인트로 보면
브리지스톤이 국 모터스포츠를 주관하는 비영리 협회인 국제자동차연맹(FIA)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대회명 '브리지스톤 FIA 에코랠리컵`의 타이틀 파트너로서 FIA와 협업을 시작한다. 에코랠리컵 대회는 2006년에 창설됐다. 경주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은 전기차여야 하며, 경주는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대회 경주에 참가하는 차량은 전기동력계를 탑재한 전기차로 일반 공도에서 주행할 수 있는 유효한 자동차등록증이 발급된 차량으로 차량 개조를 일절 하지 않아야 한다. 이 규정에 따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일상에서 타고 다니는 자신의 차량으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2023 사빅 베를린 E-PRIX의 성공적 레이스를 이끌었다. 지난 22일~23일(현지시간) 이틀간 열린 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즌9의 첫 유럽 대회이자 베를린에서 열리는 아홉 번째 대회로 7∙8 라운드 더블헤더(두 라운드의 경기를 한 주 안에 펼치는 방식) 형태로 치러졌다. 대회에 참여한 드라이버들은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인 한국타이어의 ‘아이온(iON)’을 장착하고 경기 내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다소 거친 슬라브 콘
지난 23일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2라운드에서 포디움에 오른 이찬준(엑스타) 정의철(넥센-볼가스) 황진우(준피티드)가 서로를 치켜세우며 훈훈한 경기후 소감을 남겼다.슈퍼6000 개인통산 세번째 우승을 거둔 이찬준은 "모두 용인서킷에서 거둔 승리라 더욱 기뻤다"며 "정의철 황진우의 어택이 대단히 힘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정의철은 지속적으로 추월을 시도했으나 쉽지 않았다고 우승자 이찬준을 치켜세웠고, 황진우 역시 이찬준 정의철을 앞서기에 역부족이었을 만큼 빈 틈이 없었다고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