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제6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영화배우 전도연의 남편 강시규(사진 위)씨가 프로무대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인 강시규 선수는 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 투어링B(1600cc이하) 부문에 뉴프라이드 경주차로 출전, 예선 25위에서 무려 13계단 뛰어오른 결승 12위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투어링B 종목은 현대 엑센트와 기아 뉴프라이드, 지엠대우 칼로스, 그리고 르노삼성 뉴SM3 등 엔진을 개
▲ GT종목 3라운드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조항우(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한국타이어, 사진 위와 경주차 사진 아래). /용인=지피코리아. ‘특급조커’ 조항우가 팀 동료인 2년연속(05~06년) GT챔피언 황진우(이상 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한국타이어)의 2연승을 저지하고 2년여 만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3라운드 경기에서 조항우가 최고종목 GT(2000cc급, 부분개조)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안았다. 올초 전 성
▲ 왼쪽부터 CJ엔투스 선수단 마재윤 서지훈 박영민 변형태. /용인=지피코리아 "어휴~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데요." 프로게임단 CJ엔투스의 서지훈 마재윤 박영민 변형태가 잠시 컴퓨터 앞을 떠나 카레이싱과 만났다. 3일(일요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을 찾아 트랙 동승체험 주행을 해보고 팬 사인회를 가진 것. 이들은 이 대회 프로모터인 KGTCR(주)의 대표이자 2년전까지 국내 최고의 카레이서였던 김의수 사장 등이 모는 3대의 경주차에 나눠 탄 후 트랙을 3~4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이 열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는 70여 레이서들의 멋진 승부가 펼쳐졌다. 오전에 열린 최고종목인 GT(2000cc,엔진개조)와 투어링A의 통합전 3라운드에서는 포메이션랩만 4바퀴를 돌 정도로 승부를 향한 레이서들의 긴장감이 최고조로 달했다. (포메이션랩: 모든 경주차들이 트랙을 한바퀴 천천히 주행하는 것으로 노면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이다. 이 때 추월은 금지되며 타이어를 노면에 맞추기 위해 지그재그로 달리는 경우도 있다.) 열의와 의욕으로 가득했던 3라운드의 최후 승자는 ‘레이서조’ 조항우
GT 3라운드 결승전(숏코스 1.8km 총25랩) [공식]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제2전 Pos No Cls Driver Team Car Race Time Laps Diff Best Time1 6 GT 조항우 Kixx Prime 한국 Racing 렉서스IS200 5'57.411 6 0'57.7022 1 GT 황진우 Kixx Prime 한국 Racing 렉서스IS200 5'57.731 6 0'00.320 0'56.7933 7 GT 안석원 Kixx Prime Racing 렉서스IS200 6'03.250 6 0'05.839 0
국내 정유업체인 에쓰오일과 디엠레이싱이 손을 잡고 에쓰오일 레이싱팀이 탄생했다. 에쓰오일 레이싱팀은 지난 5월 말 디엠레이싱이 에쓰오일과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CJ수퍼레이스챔피언십 2전부터 출전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정유업체가 타이틀스폰서로 레이싱팀을 지원한 것은 GS칼테스가 후원하는 킥스프라임한국에 이어 두 번째다. 에쓰오일 레이싱팀은 프로 2년차를 맞은 투어링A 클래스 주전 드라이버 김중군과 안현준을 비롯해 미캐닉, 팀스텝 등 총 24명으로 구성
‘서킷의 황태자’ 황진우(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한국타이어, 사진 위)가 10경기 연속 예선 1위의 진기록을 세웠다. 황진우는 2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코스 1주, 1.8km)에서 벌어진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3·4라운드 최고종목인 GT(2000cc급, 부분개조)예선에서 56초177로 2위 ‘미소천사’ 이승진(모데나-SGLC·BMW320·미쉐린)을 불과 0.002초차로 극적인 역전을 거두고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이로써 황진우는 지난 2005년 한국모터챔피언십 마지막전부터 이번 경기까지 10경기 연속 예선
GT 예선 [공식] 발표시간: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제2전 (Km)Pos No CL Driver Team Car Best-Time Lap Diff Speed 1 1 GT 황진우 Kixx Prime 한국 Racing 렉서스IS200 0'56.177 4 115.3502 5 GT 이승진 MODENA-SGLC BMW 320 0'56.179 6 0.002 115.3463 6 GT 조항우 Kixx Prime 한국 Racing 렉서스IS200 0'56.809 5 0.632 114.0664 3 GT 김선진 시케인 렉서스IS200 0'
CJ엔투스 프로게임단은 서지훈, 마재윤, 박영민, 변형태 선수가 오는 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은 CJ가 지난해부터 2년연속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 경기마다 2만여 명의 자동차경주 팬들이 몰리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이번 행사는 평소 자동차경주에 관심이 많았던 CJ엔투스 선수들이 국내 모터스포츠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고 소속팀에 특별히 요청한 것. 특히 ‘퍼펙트테란’ 서지훈은 “다시
▲ 모터스포츠의 월드컵 'A1 그랑프리'가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해변 바로 옆인 더반 시내 시가지 트랙서 개최된다. /A1 GP 제공 자동차경주 불모지인 우리나라에도 국제자동차경주장 건설 붐이 일어나고 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사회 개발에 맞추어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고용창출효과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자동차경주장 유치에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F1 대회 생산유발효과, 대구 육상선수권의 4배 전남도는 민간기업 KAVO와 함께 2010년부터 7년간 F1 그랑프리 대회를 유치하기로 확정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10년 F1 대회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황진우, 조항우(이상 킥스프라임한국), 윤철수(탑스피드), 이승진(모데나-SGLC). /지피코리아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이 지난 4월초 개막전 이후 2개월간의 휴식을 끝내고 오는 6월 2일(예선)과 3일(결승)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이번 2전에는 최고출력 230마력의 대당 5억원에 달하는 경주차가 출전하는 대회 최고종목인 GT(2000cc, 부분개조)를 포함해 투어링A(2000cc급, 한국타이어), 투어링B(1600cc 이하,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는 대표적인 UHP타이어 브랜드인 ECSTA가 북미 스포츠카클럽(SCCA) 대회 중 하나인 '마쯔다(Mazda) MX-5컵'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은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V700 제품을 유상으로 장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금호타이어가 공급할 타이어는 연간 약 2000개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타이어는 미국의 대표적인 내구레이스인 아메리칸르망(ALMS)에 참가 하면서 쌓은 마쯔다(Mazda) 지원팀과의 우호적인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MX-5컵
2007시즌 넥센RV챔피언십 제2전이 오는 6월 3일 태백 서킷서 열린다. 타이틀 스폰서인 넥센타이어㈜ 후원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250마력의 파워를 자랑하는 최고 종목과 일반 매니아 참가자들까지 육중한 몸매의 지프형 SUV나 승합형 RV카들이 스피드 향연을 펼친다. 지난 4월초 열린 개막전에서는 일반 세단 경주차를 놀라게 할 만큼의 묵직한 배기음과 빠른 스피드로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선보였다. 이번 2전에는 개막전보다 30여대가 늘어난 130여대가 참가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최근 RV/SUV 자동차 매니아들이 증가하면서
국내 최고의 프로 자동차경주대회인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제2전이 오는 일요일(6월3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내에 위치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가운데, '제6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영화배우 전도연의 용인 나들이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도연의 남편이자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의 이사인 강시규씨가 투어링B 클래스에 출전하기 때문. 강씨의 우승 가능성은 사실상 적지만, 전도연은 모터스포츠광인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응원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 클래스에선 가수 김진표도 첫 출전한다.
세계 3대 자동차경주 행사의 하나인 F1 모나코 그랑프리가 27일 막을 내렸다. 올 시즌 F1 5라운드 경기로 치러진 이번 모나코 그랑프리에서는 맥라렌의 페르난도 알론소와 루이스 해밀턴이 1,2위를 독식하며 라이벌 페라리에 완승을 거뒀다. 알론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모나코 대회를 제패하며 1994~1995년 미하엘 슈마허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연속 우승을 거둔 드라이버가 됐다. 모나코 그랑프리는 전체 F1 일정 가운데 가장 느린 속도를 내는 경주장임에도 불구 경제가치는 가장 높게 평가 받는다. 국제적인 항구 도시인 몬테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맥라렌, 사진 위 오른쪽)가 포뮬러원(F1) 그랑프리 모나코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알론소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 시가지코스(1주 3.340km)에서 열린 F1 5전에서 총 78바퀴를 1시간40분29초329의 기록으로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F1 2전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둔 알론소는 이번 우승으로 개인통산 17번째 우승을 챙겼다. 같은 팀 동료인 2위 루이스 해밀턴(영국)에 4.095초 앞서 1위를 차지한 알론소는 승점 10점을 추가
연예인 익스트림 스포츠팀 '유플레이'가 27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동산 내 카트랜드에서 '제1회 소년소녀가장돕기 유플레이 연예인 카트 대회'를 가졌다. ㈜플랜이미디어가 주최하고 카트랜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플레이팀 회장인 박준규를 비롯해 박경림, 이동건, 미나, 백보람, 윤택 등 동료 연예인 30여명과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 원유철 경기도 정무부지사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부 365’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창단한 ‘유플레이’가 소년소녀가장을 돕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카트레이싱은 전 언타
"속도 경쟁만 부추기고, 경주용 트랙 환경만 유사한 레이싱 게임의 시대는 한물 갔다. 이제는 모든 조건이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자신의 레이싱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차세대 비디오 게임의 선두주자 Xbox 360이 그 명성에 걸맞는 21세기형 최첨단 레이싱 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 2(Forza Motorsport 2)’를 오는 29일 국내에 선보인다. 개발 단계부터 7년 경력의 전문 경주용 자동차 드라이버가 직접 참여해 게임 환경 하나 하나를 실제 레이싱 환경과 같이 완성한 포르자 모터스포츠 2는 실제와 똑 같은 드라이빙 시뮬레
박준규 이동건 노홍철 김민선 등 연예인 30여 명이 소년소녀가장돕기를 위한 카트 레이싱 대회를 펼친다. 연예인 익스트림 스포츠팀 '유플레이(UPLAY)'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파주시 통일동산 내 카트랜드에서 '제1회 경기도 소년소녀 가장 돕기 UPLAY 연예인 카트 대회'를 개최한다. ㈜플랜이미디어가 주최하고 카트랜드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유플레이팀 회장인 박준규를 비롯해 이동건, 김민선, 이혁재, 노홍철, 미나, 백보람, 윤정수, 김지영 등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하고 소년소녀 가장 100여 명과 점심식사와 카트
디젤차 축제인 '디젤리언 트랙데이(Dieselian Track Day)'가 오는 27일 안산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진다. 디젤 전문 포탈사이트인 e-디젤(www.ediesel.co.kr) 사이트 오픈을 기념하고, 디젤 SUV와 디젤승용차 동호회 회원들이 서킷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디젤리언 트랙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젤차 트렉데이는 디젤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하루 동안 자유롭게 트랙을 돌며, 자신의 운전 스킬과 차량의 성능, 안전성 등에 대해 참여자들간에 의견을 교환하는 행사이다. 트랙데이는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