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 있는 모하비 사막에서 담금질을 받고 등장한 북미 전략 SUV인 텔루라이드의 기아차 북미법인 판매가격이 최종 공개됐다. 8일 기아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텔루라이드는 4개 트림별로 LX 3만1,690달러(한화 약 3,561만원), S 3만3,990달러(약 3,819만원), EX 3만7,090달러(약 4,168만원), SX 4만1,490달러(약 4,662만원)다. 텔루라이드 전 모델에는 표준 장비로 최신 운전보조장치가 적용됐고 전방충돌경고, 차선유지보조, 후방교차충돌방지, 후측방경고, 안전하차보조, 스탑앤고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