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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F 아반떼컵 챌린지, 차지홍 폴투피니시 개막우승포!

KSF 아반떼컵 챌린지, 차지홍 폴투피니시 개막우승포!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4.09 16:59
  • 수정 2018.04.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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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홍 선수가 8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길이 3.045km, 16랩= 48.72km)에서 열린 KSF(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개막전 마수걸이 우승을 일궜다.

차지홍은 아반떼컵 챌린지에서 27분55초857의 기록으로 아마추어 36대의 레이서들 가운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예선부터 1위를 거둔 차지홍은 스타트와 함께 선두로 나선 후 경쟁상대로 나선 김민우와 제성욱에 5초 이상 거리를 벌리면서 시즌 독주 체제를 갖췄다.

이후 중위권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서도 뚝심의 드라이빙으로 선두를 이끌며 올시즌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았다. 2위 자리다툼이 긴장감 속에 이어진 가운데 코너에서 강한 공략을 진행한 가운데 김민우가 2위로 레이스를 마감했고, 그 뒤를 제성욱과 최민호가 뒤따라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한편 최연소 여성 드라이버로 참가한 임두연은 19위에 오르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라운드 경기는 오는 5월 19일~20일까지 영암 KIC에서 KIC컵과 함께 진행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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