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티볼리가 5년차를 맞아 글로벌 판매 30만 대를 돌파했다.소형 SUV No.1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고, 현대기아와 수입차 등도 티볼리 타도를 외치고 있을 만큼 높은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2015년 1월 출시한 티볼리는 첫 해 6만3693대, 다음 해인 2016년 8만5821대 판매를 기록하며 소형 SUV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17년 10월에는 글로벌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으며, 1년 7개월 만에 다시 3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판매기록을 경신했다.티볼리는 국내 소
메르세데스 AMG GLE 쿠페가 오프로드 전용 와일드 SUV로 재탄생했다.해당 차량은 러시아 자동차 전문 튜너 ‘탑카(Topcar)’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오프로드를 마음껏 질주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메르세데스 AMG GLE 쿠페 인페르노 4x4*2’로 명명됐다.차량은 아직 완벽히 완성 단계에 이른 것은 아니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높이를 키우고 몸집을 넓혔으며 튼튼한 장비를 부착, 보다 강화된 크로스오버로 변신했음을 알 수 있다.새롭게 적용된 바디 키트의 후면부는 보다 더 공격적으로 설계됐고, 스페어타이어를
렉서스 코리아가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고성능 '뉴 RC' 세가지 모델을 내놨다.렉서스 코리아는 12일 잠실 커넥트 투 미디어 행사에서 ‘RC F’, ‘RC 350 F SPORT’, ‘RC 300 F SPORT’ 삼총사 출시행사를 가졌다.렉서스 RC는 레크리에이셔널 쿠페(recreational coupe)를 뜻한다. GS(Grand sedan)의 큼직한 플랫폼을 가져다 쓰면서도 아주 강렬하게 달리도록 세팅했다고 볼 수 있다.그래서 대형 세단처럼 넓은 실내공간을 지녔음에도 F(Fuji Speed Way)를 붙여 강렬하고 가
기아자동차 준대형 세단 'K7'이 파워트레인(동력계통), 내·외관 디자인, 첨단사양을 모두 풀체인지(완전변경) 급으로 강화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K7 프리미어'를 공개했다. K7은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는 그랜저와 높은 상품성을 앞세워 정면 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는 12일 서울 압구정동 'BEAT360'에서 K7 프리미어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출시한 2세대 K7의 3년
영국 자동차 회사 '울티마(Ultima)'가 최고출력 1200마력으로 2.3초 만에 시속 100㎞에 도달하는 하이퍼카 '울티마 RS(Ultima RS)'를 공개했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울티마는 오는 7월 4일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최신 모델 울티마 RS를 공개한다. 울티마 RS 가격은 미정이지만 약 6만 파운드(약 9000만원) 부터이며 제작부터 배송까지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차량 외관은 커다란 눈망울의 LED 헤드라이트와 F1 보디쉐입, 그리고 후방 윙
FCA코리아는 지프(Jeep) 패밀리 라인업 중 가장 막내인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판매 가격은 4340만원이며, 6월 한달 동안 진행하는 휴가비 지원 캠페인인 '프리덤 데이즈' 기간에 구입하면 150만원 할인된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다.지프 레니게이드는 국내 출시 이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1위를 다수 달성한 바 있다. 2017년에 이어 올해 1월 다시 한번 수입 소형 SUV 1위를 수성했으며 5월까지 총 누
벤틀리가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올뉴 플라잉 스퍼(Flying Spur)'를 공개했다.지난 11일(현지시각) 완전히 공개된 신형 플라잉 스퍼는 앞서 티저에서 공개됐듯이 후드 아래에 숨겨진 플라잉 B 오너먼트가 당당히 모습을 드러낸다.플랫폼은 콘티넨탈 GT와 같은 신규 MSB 아키텍처를 사용하며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에 이전 세대 보다 길어진 휠베이스, 가죽과 우드 소재 등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 그릴은 훨씬 넓어진 모습으로 웅장함을 더하며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에는 크롬 슬리브가 적용돼 조명이 꺼져도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이 올 11월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담글질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쟁 모델로 BMW 'X5', 메르세데스-벤츠 'GLE' 등을 지목한 만큼 디자인, 주행성능, 크기 등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노력이 드러났다. 10일 카스쿱스닷컴, 오토오써리티 등 외신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스위스 알프스에서 준대형 SUV 'GV80'을 최종 테스트 중이다. 이번 테스트에는 BMW 'X
시트로엥이 2022년 브랜드 막내인 C3의 전기차 버전을 출시한다.시트로엥은 2022년 새로운 B세그먼트 해치백을 계획하고 있으며 ‘푸조 e-208’과 ‘오펠 코르사-e’와 같은 e-CMP 기반의 ‘e-C3’을 2022년말께 선보인다는 소식이다.시트 아래에는 50kWh 배터리를 탑재,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5.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50km/h까지 3.1초,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8.1초 정도가 예상된다.시트로엥 관계자는 지금까지 선보인 C3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내연
르노삼성자동차는 SM5로 통한다. 그 묵직하면서도 심플한 SM5 말이다.1990년 삼성이 사활걸고 출범했던 자동차 메이커의 첫 차가 바로 SM5였다.이건희 세단으로도 통하고, 닛산 맥시마의 각종 기술을 지원받아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고 알려졌다.특히 SM5는 고장없는 차로 유명했다. 맥시마의 높은 기술력이 이식됐고, 그 가운데 고무 부싱류는 지금도 최고로 손꼽힌다.금속 부품을 연결하는 고무부싱은 세월이 지나도 경화되거나 부스러지지 않아 승차감은 물론 다른 부품들을 오래 가도록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21년 만에 단종되는 SM5는 새로운
메르세데스 AMG가 ‘CLA 45’의 엔진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AMG에 따르면 CLA 45는 최고 382마력, 최대 48.9kg.m 토크를 발휘하는 기본 버전 최고 416마력, 최대 51.0kg.m 토크를 발휘하는 S 버전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최고출력 발생 범위는 기본 버전의 경우 엔진 회전수 6500rpm, S 버전은 6750rpm이며 최대토크는 기본 버전 4750~5000rpm, S 버전 5000~5250rpm에서 정점을 이룬다.이는 지금까지 선보인 4기통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성능으로 알루미늄 블록에 폐쇄된 형태의 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PACE(E페이스)' 디젤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E페이스 디젤 모델은 재규어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기술의 집약체로 재규어가 자체 제작한 고성능, 고효율의 인제니움 2.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첨단 알루미늄 소재를 바탕으로 뛰어난 경량화 및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9㎏f.m의 힘을 낸다. 복합연비는 12.4㎞/ℓ, 복합 CO2 배출량 155g/㎞을 실현했다. E페이스는 재규어 스포츠카 DNA를
미쉐린은 이달 4~6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한 무빙온 서밋에서 승용차에 적용되는 차세대 에어리스 휠 기술, 미쉐린 업티스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미쉐린과 제너럴모터스(GM)는 이르면 2024년 업티스의 승용차 도입을 목표로 프로토타입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공동 연구협약을 발표했다. 미쉐린과 GM은 쉐보레 볼트 EV 등의 차량을 시작으로 업티스의 시제품을 시험하고 있으며, 올해 말 미시간에서 쉐보레 볼트 EV에 제품을 장착하고 실제 주행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업티스는 공기가 없기 때문에, 혁신적인 휠 조합으로
세계 3대 자동차 기업으로 올라설 수 있었던 르노그룹과 피아트·크라이슬러(FCA) 간 합병 추진이 결국 무산됐다. FCA 측에서 합병 제안을 철회했기 때문이다.6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FCA는 현지시간 5일 르노와의 합병 추진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르노 이사회가 최근까지 FCA의 합병 제안에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질질 끄는 모습을 보이자 피아트가 제안을 거둬들인 것이다.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5일 BFM 방송에 나와 "시간을 가지고 일을 처리하자"며 "서둘러 합병에 뛰어들
BMW가 616마력 고성능 ‘M8 컴페티션’을 마침내 공개했다.M8 컴페티션은 지난 6월 공개된 바 있는 8시리즈 라인업과 비슷한 디자인을 선보이지만 약간의 차이를 두고 있다.앞 범퍼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는 살짝 더 커졌고, 키드니 그릴과 윙 미러, 리어 디퓨저는 검정색이 적용됐다.트렁크 위쪽으로는 신규 립 스포일러가 부착됐으며 다른 M 시리즈 차량과 마찬가지로 타이어에는 20인치 단조 알로이휠이 장착됐다.풀 LED 헤드라이트는 표준 사양부터 적용되며 레이저라이트 매트릭스 유닛 및 익스테리어는 M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통해 옵션
토종 한국인 모델 문가비. 그가 쌍용차 소형 SUV '베리 뉴 티볼리'와 만났다.아주 찰떡궁합 쌍둥이 같은 이미지를 전달했다. 티볼리의 영상광고를 보면 느낌이 팍 온다.세계적 모델치고는 작은 키 170cm의 문가비는 힙합을 소재로 베리 뉴 티볼리와 찰떡호흡을 자랑한다.토종 한국 브랜드의 티볼리가 국내외서 승승장구 하는 당찬 모습이 잘 담겼다. 힙합을 소재로 등장하는 문가비와 티볼리는 젊고 톡톡 튀는 개성으로 요즘 젊은 여성의 가치관과 일맥상통한다.쌍용차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베리 뉴 티볼리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첫선을 보인 이래 자동차 역사에서 최초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는 어원을 만들었던 모델이다. 4세대 그랜드 체로키는 지프만의 오프로드 사륜구동 시스템부터 최고의 안락감을 선사하는 편안한 고급스러움, 높은 연비 효율성, 70개 이상 안전·편의 사양까지 합리적 아메리칸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다.지프는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형 SUV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디젤’ 라인업에 ‘오버랜드 3.0 터보 디젤’과 ‘써밋 3.0 터보 디젤’ 모델을 추가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버랜드
어떠한 사고에도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도 안전해야 한다.사망사고 제로에 도전하는 볼보차가 이번엔 자전거 헬멧 사고 테스트에 도전했다.볼보자동차는 스웨덴 스포츠용 보호장비 브랜드, POC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자전거 헬멧 충돌 테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양사의 협업은 자전거와 자동차 간의 사고로 인해 사이클리스트(자전거 이용자)가 겪는 부상의 유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여러 회사 및 기관이 손을 잡고 진행중인 연구 프로젝트에서부터 출발했다. 현재 볼보자동차는 스웨덴 기술 혁신청 비노바(Vinnova)의 일부 지원으로 스웨덴 왕립
람보르기니가 5일(현지시간) 오프로드 전용 슈퍼카 ‘우라칸 스트라토 콘셉트(Huracan Sterrato concept)’ 공개했다.스트라토는 이탈리아어로 ‘흙’을 의미하고 있어 향후 오프로드 전용 슈퍼카로 출시될 가능성을 제기한다.콘셉트카는 실제로 높은 지상고에 두툼한 오프로드 휠과 타이어, 많은 자체 하부 보호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브랜드 최초 SUV '우루스'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설명이다.람보르기니 엔지니어들은 본격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우라칸의 지상고를 47mm 높였
로터스가 최고출력 1000마력의 전기 하이퍼카 ‘타입(Type) 130’을 선보인다.로터스는 지난달 F1팀으로 잘 알려진 윌리엄스 어드밴스트 엔지니어링 팀과 손잡고 전기 하이퍼카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로터스 71년의 역사를 기념해 제작되는 신형 하이퍼카는 이름처럼 단 130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신차 데뷔는 내달 16일로 확정됐으며 생산은 로터스의 본고장인 영국 노퍽에서 이뤄질 예정이다.회사 측은 “타입 130이야말로 로터스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모델로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분야의 혈통을 이어나가는 새로운 게임체인저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