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동차매체 오토에볼루션이 '테슬라 모델 3'와 '아우디 RS3'의 드래그 레이스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레이스에는 테슬라의 경우 모델3 퍼포먼스가 아닌 AWD 롱레인지가, 아우디는 A3의 고성능 버전인 RS3가 투입됐다.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버전은 최고속도 225km/h, 제로백은 5.1초에 달하며 경쟁차량으로는 BMW 3시리즈 및 벤츠 C클래스 등을 꼽을 수 있다.반면 아우디 RS3는 2.5리터 터보차지 5기통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395마력 최대토크 48.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7단 S
BMW 뉴 R 1250 GS 어드벤처는 장거리 온·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엔듀로 모터사이클로, 지난 수십년간 라이더들의 사랑을 받아온 GS 시리즈의 박서 엔진을 업그레이드해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변화의 핵심은 엔진에 집중된다. 보어와 스트로크를 모두 늘려서 배기량을 1254cc로 높였다. 큰 차이가 아닌 것 같지만 이전의 R 1200엔진이 1170cc였기 때문에 84cc나 늘어난 것. 이번 신형 박서 엔진의 출력은 7,750rpm에서 134마력, 토크는 143Nm로 상승했다. BMW의 HP2 스포츠가 기록했
포드 2020년형 머스탱 불릿이 이전 모델 대비 1200달러(한화 약 150만원) 인상된 가격으로 등장했다.해외자동차매체에 따르면 신형 머스탱 불릿이 다른 변경 사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4만8905달러(한화 약 5830만원)로 책정, 이전 모델 가격 4만7690달러(한화 약 5680만원)보다 올랐다고 전했다.외신들은 2019년 모델 대비 추가된 기능이나 장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형 불릿은 일반 GT 대비 다양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어 머스탱 마니아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으로 다가선다고 평가했다.지난해 4월, 영화 ‘불릿(Bull
미니(MINI)는 브랜드 탄생 6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가격은 3도어 3990만원, 5도어 4090만원이다.차량 내·외부 곳곳에 60주년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정체성과 감성을 극대화했다.영국의 전통적인 레이싱카 컬러인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IV’를 외장 컬러로 적용했으며, 페어 화이트 루프 및 사이드 미러 캡 등을 통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왼쪽 보닛 스트라이프, 사이드 스커틀, 앞 좌석 도어실, 웰컴 라이트에 60주년 기념 로고를 반영했다. 이외 앞좌석 헤드레스트, 스티어링 휠 등에도
렉서스가 29일(현지시간) 북미에서 2020년형 RX350와 RX450h를 공개했다.2015년 4세대 RX 출시 이후 4년만의 부분변경이다.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새롭게 탑재한 신형 RX 모델은 스타일링 및 기술과 안전 등에 업그레이드가 이뤄진 점이 특징이다.새로운 RX는 전면부 및 후면부 페시아 등에 LC 쿠페와 LS 세단의 요소를 추가해 이전 모델 대비 보다 날렵하면서 매끄러워진 느낌을 선사한다.더 얇아진 트리플-빔 LED 헤드라이트에는 LC 및 LS에 적용된 L 모양의 실루엣이 더해졌고, 렉서스의 시그니처인 스핀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셀토스(Seltos)’가 미국에서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해외자동차매체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기아차 쏘울과 스포티지의 중간 사이즈 셀토스는 기아차가 지난 14일 공개했던 렌더링 이미지와 완벽히 일치하는 모습이다.흰색 차량에 검정색 지붕은 금속 트림을 통해 깔끔한 느낌으로 나눠지고 범퍼에는 메탈느낌의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했으며 날렵하게 만들어진 C필러 등 최신의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를 선보인다.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등은 최근 기아차가 선보인 일반적인 디자인과 비교해 볼 때 보다 디테일하면서도 많
한국지엠이 제너럴모터스(GM) 글로벌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 생산을 맡게 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내년부터 부평1공장에서 본격 생산된다. 현재 부평1공장에서 생산 중인 '트랙스'는 부평2공장으로 생산라인을 옮길 예정이다. 30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GM은 현지시간 29일 미국 시장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2020년 쉐보레 브랜드 글로벌 제품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이 한국 정부, 산은과 함께 지난해 발표한 미래계획의 일환이다. 내수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고객 서비스 강화로 '1만대 클럽' 가입을 목전에 뒀다.볼보코리아는 지난달 916대 판매를 기록하며 벤츠, BMW, 렉서스에 이어 4위에 올랐다. 한국시장 진출 이후 월간 최다 판매실적이자 올해 누적판매 3426대로 전년 동기 대비 27.7%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지금같은 추세면 볼보의 올해 판매목표 1만대는 무난한 달성이 예상된다. 거기다 상품성과 더불어 고객 서비스 강화를 더하고 있다. 볼보는 크로스컨트리(V40)부터 최상위 모델, XC90 T8까지 첨단 안전 기술인텔리세이프(Intelli
페리리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PHEV 스포츠카 ‘SF90 스트라데일’을 공개했다.29일(현지시간) 공개된 페라리 SF90 스트라데일은 터보차저 V8 엔진을 장착한 PHEV 스포츠카로 최고출력 986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춘 신형 모델은 기본 769마력 및 81.5kg.m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전방에 2개, 후방에 1개 등 총 3개의 전기모터를 장착, 최대 217마력을 추가로 제공한다.새롭게 장착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488 피스타보다 100밀리세컨드(0.1초) 빠르며 무게는 페라리의 기존 7단 듀얼 클러
BMW그룹이 29일 프리미엄 컴팩트 SAV(Sports Activity Vehicle) '뉴 X1'을 공개했다.BMW X1은 2009년 첫 출시 이후 컴팩트 SUV 시장을 개척한 인기 모델이다. 이번 뉴 X1은 2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대폭 개선된 디자인과 뛰어난 활용성, 파워트레인이 특징이다. 올해 4분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전면부 중앙에서 하나로 연결되는 BMW 키드니 그릴은 크기를 더욱 키웠으며, 보다 날렵해진 신형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LED 안개등, 대형 공기흡입구 등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70인승 버스로 더 많은 인원이 현대차 2층 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날 일이 머지 않았다.현대자동차는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이층 전기버스를 최초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차가 2017년 12월부터 18개월간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2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이다. 전장 1만2990㎜, 전고 3995㎜, 전폭 2490㎜의 차체 크기로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다.저상형 1층 공간(낮은 출입구와 바닥 높이), 휠체어 탑
미국 완판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올뉴 지프 글레디에이터`가 국내에도 출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내에도 내년쯤엔 글레디에이터가 들여올 전망이어서 잠재 고객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고 있다.29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지프(Jeep)는 미국에서 중형 픽업 '올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All-New Jeep Gladiator)'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론치 에디션(Launch Edition) 사전예약을 시작 한지 단 하루만에 모두 완판했다. 지프가 '4x4데이(4월 4일)'를 기념해 사전예약에 준비한 올 뉴
아우디가 소형 쿠페·컨버터블 차량인 'TT' 단종을 앞두고 특별 한정판 'TT 퀀텀 그레이 에디션(TT Quantum Gray Edition)'을 출시했다. 99대만 한정 판매하는 TT 퀀텀 그레이 에디션은 정지 상태에서 5.2초만에 시속 100㎞에 도달할 수 있고, 내·외관 디자인에 특별함이 부여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는 오는 6월 5일 부터 TT 퀀텀 그레이 에디션을 온라인 상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가격은 6만2305유로(한화 약 8300만원)부터 시작된다.TT 퀀텀 그레이 에디션은
혼다의 도심형 전기차 ‘혼다 e’ 양산모델에 사이드 미러 대신 카메라가 장착된다.최근 자동차에 사이드 미러 대신 카메라, 소위 ‘미러 테크놀로지(mirror technology)’를 적용하는 메이커들이 증가하면서 혼다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동참을 선언한 것이다.토요타의 고급브랜드 렉서스가 일본에서 판매된 ES 모델에 해당 기술을 처음 적용한 바 있으며 아우디는 E-트론 전기 크로스오버에 해당 기술을 적용했다.혼다는 카메라 뷰가 적용된 내부 화면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카메라가 계기반 양쪽에 내장된 6인치 화면 2개에 영상을 공급하게 된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르노자동차가 합병을 추진한다. 두 회사가 합병하게 되면 연간 생산량이 870만대 규모로 세계 3위 업체로 뛰어오르게 된다. 28일 로이터,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FCA는 현지시간 27일 르노에 합병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르노도 별도로 성명을 내고 이날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이사회를 열어 합병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르노는 이사회에서 논의한 결과를 이날 중으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FCA는 합병된 기업에 대해 FCA가 50%, 르노가 50% 지분을 소유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다렸던 링컨의 럭셔리 준대형 SUV 노틸러스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다.링컨코리아는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보강한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노틸러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노틸러스는 기존 MKX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정책에 따라 모델명을 바꿨다. 노틸러스는 독특한 메쉬 형태 전면 그릴로 컨티넨탈과 MKZ, MKC에 이어 링컨 시그니처 룩을 완성했다. 링컨 스타 엠블럼 패턴을 형상화한 링컨 시그니처 그릴은 LED 멀티 프로젝터 헤드램프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헤드램프는 속도 반응형으
상남자의 자존심 지프는 액세서리로 그 이미지를 조율할 수 있다. 오프로드 강자인 만큼 여러 액세서리를 통해 무궁무진한 캐릭터 변신이 가능하다. 먼저 지프 브랜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전면부의 ‘7슬롯 그릴’은 지프의 상징이다. 7슬롯 그릴에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면, 유니크한 매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다. 스모크 톤의 ‘프론트 에어 디플렉터(FRONT AIR DEFLECTOR)’는 강인한 랭글러의 남성다운 형태를 부각해주는 시각적인 효과와 함께 날씨 및 주행 환경에 따라 후드 및 전방 유리에 튈 수 있는 흙탕물 등을 보호해 주는 기능적인
테슬라 오토파일럿 업데이트에 대해 ‘위험’이 경고됐다.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는 테슬라의 자율주행기능 ‘오토파일럿’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경우 안전과 관련해 몇 가지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보도했다.테슬라는 지난달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해 운전자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할 수 있는 최신 오토파일럿 업데이트를 출시한 바 있다.테슬라는 해당 프로그램의 업데이트가 “오토파일럿 또는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매한 고객들이 ‘보다 매끄러운 운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라고 밝혔으
아우디가 새로운 럭셔리 A8 모델 출시를 공식화했다.아우디는 23일(현지시간) ‘고급스러우면서도 명망 있는 파생 A8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그러나 해당 모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다.외신들은 이와 관련해 지난해 9월 등장한 바 있는 ‘호르히(Horch)’ 배지의 재탄생과 연관 짓고 있다.네 개의 반지가 겹쳐있는 아우디 로고(엠블럼)는 아우디(Audi)·반더러(Wanderer)·호르히(Horch)·데카베(DKW) 네 회사의 합병을 상징하는데 아우디가 바로 이중 ‘호르히’의 부활을 통해 벤츠의 럭셔리
차체 5미터 이상의 대형 플래그십 세단은 기업과 기관 대표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져왔다. 머리가 희끗한 50~60대 나이 이상의 성공한 기업인의 상징과 같다. 하지만 세상이 바뀌고 자동차는 대형화와 고성능화 되고 있다. 그 중심엔 3040 세대의 성공한 기업인들도 많다. 그들이 매력을 느낄만할 세련된 플래그십 세단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전용브랜드인 캐딜락의 '리본(REBORN) CT6'다. REBORN CT6는 심플하면서도 기품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기다 차세대 첨단 테크놀로지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