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라이프를 지향하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다양한 직업과 개성적 라이프 스타일에 딱 맞는 V60 크로스컨트리의 출시가 반갑다.SUV와 세단의 장점만을 골라냈고, 여기에 올휠드라이브 사륜구동을 접목시켜 출퇴근과 야외레저 활동에도 제격이다. 5년·10만㎞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들의 유지보수 부담을 줄인 것이 장점이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의 시판에 나섰다.외관은 LED 헤드라이트와 아이언 마크가
‘아우디 R8 V10’의 스페셜 에디션인 R8 디세니움(Decennium) 에디션이 222대 한정 판매로 등장했다. 가격은 한화로 2억6천만원 가량이다. 5.2리터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했고 최대 611마력에 59.18kg.m 토크를 발휘하는 심장을 지니고 있다. 미션엔 7단 자동 기어박스가 콰트로 4륜구동 시스템이 달려있고 이 조화로 제로백은 3.1초대. 최대시속은 329km/h를 살짝 넘어선다. 탄소섬유 엔진 흡기구와 무광 청동 흡기 매니폴드가 장착돼 있고 내부엔 퀼트 스포트 시트와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을, 아울러 센터콘솔
순수전기자동차인 ‘쏘울 부스터 EV’가 5일부터 전국 단위 판매를 개시했다. 1회 충전으로 최장 항속 주행거리 386km를 기록하는 EV로 프레스티지 트림이 4630만원, 노블레스는 4830만원이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풀LED 헤드램프에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와 재출발 기능을 포함했고, 노블레스 트림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에 10.25인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이 장착됐다. 쏘울 부스터 EV 모델은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1월 14일 이래 현재까지 총 3600여대가 계약됐다. 트림 별 비
BMW코리아의 드라이빙센터가 ‘경험, 즐거움, 환경(Experience, Joy and Green)’의 콘셉트를 보다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현재 면적의 약 25%인 6만㎡(축구장 8개 규모)를 확대한다.약 77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 8월 개장한 BMW 드라이빙센터는 폭발적 인기를 거듭하며 국내에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누적 방문객 77만 여명을 넘어 더욱 다양하고 가족 모두를 위한 테마파크 수준으로 육성할 뜻을 밝혔다.기존 센터의 규모는 축구장 33개 크기와 맞먹는 24만㎡에 달했고,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심혈을 기울이는 광고가 있으니 바로 슈퍼볼(Super Bowl) 광고다.슈퍼볼 광고는 단 30초에 불과하지만 가격은 520만달러(약 58억원) 정도로 그야말로 ‘헉’ 소리가 날 정도로 비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자동차 브랜드가 해당 광고에 참여하는 이유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 그만큼의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지금까지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재미있는 슈퍼볼 광고를 모아봤다.●2011년 폭스바겐 파사트 “더 포스”영화 스타워즈 속 악역 다스베이더로 변신한 꼬마
당신이 만약 부자가 된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다양한 희망사항 중에는 새 차를 구입하는 일도 포함될 것이다.그러나 진정한 부자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새 차 구입 전 여러 대의 차량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는 거대한 저택의 구매가 우선이다.거대한 저택을 구입한 다음은? 아마도 럭셔리 카에 적용 가능한 최고의 옵션을 선택하는 일이 아닐까.최근 미국 자동차전문매체 카버즈가 소개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옵션 베스트 10을 살펴보자.10위. 애스턴마틴 밴티지 AMR 레이싱 수트 및 헬멧고가의 자동차 옵션 1
지프가 ‘레니게이드 EV’ 개발을 위해 영국 자동차부품 회사 GKN과 손을 잡았다.향후 완전 전동화를 위해 약 45억 달러(한화 약 5조 580억원)의 투자 계획을 밝힌 지프가 오프로드 브랜드의 미래를 위해 GKN 오토모티브와의 협력을 선택한 것이다.외신에 따르면 GKN은 스웨덴 북부에 위치한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서 레니게이드 EV의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차량에는 GKN이 개발한 새로운 토크 벡터링 전기 구동 시스템인 e-트윈스터( Twinster)와 e-액슬(Axle), e-드라이브 전기모터가
필요 이상으로 화려하고 정숙하며 폼나는 차량이 바로 의전 차량이다. 물론 대기업 총수들도 이따금 타긴 하지만 워낙 큰 차체와 의전에 신경쓴 차량이어서 불편함도 있기 마련.또한 대중의 눈에 띄는 모델이어서 상시 타고 다니기엔 부담스러운 그런 호화 차량이 바로 마이바흐, 벤틀리, 롤스로이스다.이 브랜드의 차량들은 보통 2~7억원까지의 가격으로 격을 중시하는 이들을 위해 태어났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가티 람보르기니 등에 비하면 부호들에겐 크게 부담스런 가격이 아닐 수도 있다.이들 차량들 가운데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명품차는 마이바흐
김정은 위원장이 베트남에서 탄 '벤츠 S600 풀만 가드'가 이번에도 눈길을 사로 잡았다.지난 1차 북미회담에서도 드러냈던 '풀만 가드'는 탑승자 4인이 마주보고 테이블처럼 앉을 수 있다는 뜻의 풀만을 딴 이름이다. 내부를 볼 수는 없지만 좌석이 앞뒤열이 아닌 11자형으로 돼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이번엔 특이한 장면도 눈에 띄었다. 벤츠 S600 풀만 가드와 또다른 벤츠 마이바흐 한 대가 나란히 움직였고, 목적지 도착후 차량을 가리막으로 가려 어떤 차에서 어떻게 하차하는지 못 보게 했다.이 풀만 가드는
기아자동차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북미에서 가격과 연비 등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판매 시동을 걸었다.지난달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3열 8인승 패밀리 SUV로 넉넉한 공간과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한 북미 전략형 모델이다.외신에 따르면 텔루라이드는 경쟁모델 대비 긴 휠베이스로 특히 2열 및 3열 레그룸, 헤드룸의 여유로움을 자랑한다.트렁크 공간 역시 3열을 눕히지 않아도 넉넉한데 이는 박스 형태에 가까운 외관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파워트레인은 3.8리터 V6 GDI 가솔린 엔진에 8단 변속기를
쌍용차가 신형 코란도로 SUV틈새를 벌이고 있다면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호기 아래 볼륨을 키울 행보다. 수입차도 맞불 작전을 펼친다. 특히 볼보자동차는 다음달 초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를 출시한다. 판매가격은 크로스컨트리 5280만원, 크로스컨트리 프로 5890만원으로 사전 계약을 이어간다. 이번 ‘V60 크로스컨트리’는 올해 볼보가 첫 단추를 매는 신차로 볼보는 올해 완성도가 높은 ‘크로스컨트리’와 신형 ‘S60’을 도입할 계획이다. 볼보의 올 국내 판매 목표는 지난해보다 17.3% 증가한 1만대. 신형 모델을 중심으로 201
쌍용차의 신형 코란도가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주행성능 못지 않게 자율주행 수준을 확 높여 주목받고 있다.낮고 넓은 차체 디자인으로 안정적 드라이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특히나 자율주행 기술은 기존 보다 훨씬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26일 신차발표회를 가진 신형 코란도는 곧 공도로 나와 고객 시승을 통해 업그레이된 주행성능과 함께 이같은 자율주행 기술이 한층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코란도는 기존 오프로드형에서 완전한 온로드형 로&와이드 스탠스로 세련미 넘치는 도심형 SUV 스타일로 변모했다.
포르쉐가 럭셔리 중형 SUV 마칸의 전기차 버전을 향후 10년 내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포르쉐는 지난 화요일, 마칸의 전기차 버전 발표와 함께 오는 2025년 초까지 라인업의 50%를 전기차로 구성한다 입장에도 변함이 없음을 강조했다.올리버 부루메 포르쉐 회장은 "포르쉐는 전동화 계획과 완벽하게 함께할 것“이라며 ”고효율과 스포티한 특성 모두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외신에 따르면 차세대 마칸은 포르쉐가 아우디와 함께 개발 중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또 PPE(프리미엄 플랫폼 전기차)로 불리는 첫 번
미국에서 테슬라 모델 S 사망사건이 발생했다.운전자는 불 속에서 미처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외신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미국 플로리다 주 데이비스에서 시속 90마일(약 150km/h)의 속도로 달리던 모델 S가 나무와 부딪혔고, 차량은 곧바로 화염에 휩싸였다.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응급 구조 요원과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운전자 구조에 나섰으나 모델 S의 슬라이드형 도어 핸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구출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모델 S의 외부 손잡이는 전자식으로 작동하는데 평소에는 도어 속으로 들어가 차체와 동일한 평면을 유지
8년 만에 돌아온 쌍용차 신형 코란도가 26일 신차발표회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준중형 SUV로 티볼리와 렉스턴 G4의 흥행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현대차 투싼이나 기아차 스포티지 보다 높은 가성비를 지녔다고 자신했다.먼저 코란도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1.6ℓ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36마력(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를 발휘한다. 국내 1.6 디젤엔진 중 가장 강력한 토크성능이라 자신했다. 여기다 고성능 모델에 주로 사용되는 패들 시프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다. 복합연비는 2WD
전기차들의 불꽃 튀는 전쟁이 시작됐다. 그것도 친환경차들의 보금자리인 유럽에서. 올해로 89회를 맞은 2019년 제네바 모터쇼가 내달 5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아레나(Palexpo Arena)에서 열린다. 일단 아우디가 ‘아우디 Q4 e-트론’을 앞세워 EV 마켓에서 건재하다는 점을 보란듯이 알린다. 아우디의 차세대 전동화 모빌리티 단계를 미리 볼 수 있는 해당 콘셉트카는 Q3와 Q5 사이에 위치하며 쿠페형 SUV 형태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국내에서 혹독한 겨울터널을 뚫고 나온 BMW는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
프랑스계 메이커 중 가장 브랜드아이덴티티가 고착화돼온 푸조가 7년만의 완전 변경한 ‘뉴 푸조 208’을 제네바 무대에서 전면 공개한다. 차세대 CMP 플랫폼 적용, 순수전기차로 중대형 SUV들과 비교하면 앙증맞은 해치백이다. 푸조는 2012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5만 여대가 판매되며, 유럽 B 세그먼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뉴 푸조 208은 7년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전동화 파워트레인,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그리고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완벽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뉴
1인가구가 무려 전체인구의 약 28%를 넘어섰다. 그 가구수만 해도 560만명이란 통계다. 도심은 점점 복잡해져만 가고 주차 사정은 불편함을 더한다.이런 수도권 환경에서 르노의 컴팩트 세단 클리오가 단연 주목받고 있다. 쏜살같은 달리기 실력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언덕길에서 힘이 부족해 답답하다는 경차 운전자들의 목소리는 클리오와 전혀 관계없는 얘기다. 원하는 대로 치고 나간다.겉모습만 봐도 작지만 당차다. 스마트하면서도 유려한 외관에 레드 포인트까지 단단한 느낌이다. 전륜 후륜을 앞뒤로 쫙 벌려놨다. 실내 공간을 넓게 빼려는
#영화 원작 봤어. 거기에 나오는 그 자동차 있잖아. 그래 비오는 날 도심 속을 주행하는 그 모델들 말이야. 저런차가 실제 나올 수 있을까…리들리 스콧 감독의 1982년작 영화 를 보고 이후 자동차 마니아들이 이 영화에서 나온 EV(전기차) 베이스 모델을 두고 나온 말들이다. 누구는 당시 영화를 보고 상상 속 이미지일뿐이라고 평가절하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SF’ 영화에서나 봄직한, 기름 한 방울 안쓰고 전기로만 달릴 수 있는 EV(전기차)가 이제는 ‘대중화’ 단계를 밟고 있다. ■ 기술을 죽인
폭스바겐이 1969년 우드스톡 아트 앤 뮤직 페어에 등장했던 마이크로 버스를 새롭게 복원했다.우드스톡 페스티벌은 사랑과 평화, 음악을 주제로 1969년 미국 뉴욕주 베텔 평원에서 3일간 펼쳐진 음악 축제다.당시 지미 헨드릭스, 재니스 조플린 등 수십명의 음악인들이 참여했고, 약 30만 명이 모여들었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페스티벌에 등장했던 폭스바겐 밴 ‘라이트(Linght)’는 당시 하나의 상징이 됐을 정도로 큰 관심을 끈 바 있는데, 오는 8월 해당 축제의 기념일을 맞아 새롭게 재탄생 한 것이다.폭스바겐 측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