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사 47주년을 맞는 현대자동차가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캠페인(brilliant memories campaign)'을 통해 소중한 현대차 승용 3총사와의 인연을 소개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0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4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전체 40위,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도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역사적으로 사례가 없던 '후진국 자동차 제조 성공'이란 신화를 기록한 대한민국의 중심엔 현대자동차 승용차들이 큰 역할을 했다.1976년 국내 기업이 선보인 최초의 자동차인 '포니'를
국내외 톱드라이버들이 출전하는 국내 최초 '12시간 국제 내구레이스(가칭)'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014 전남 AFOS를 주최했던 모터스포츠 전문 프로모터인 J`s 컨설팅에 따르면 'KIC 12시간 국제 내구레이스'는 상금 규모를 상위 국제대회 수준으로 내걸어 많은 해외 유명 팀들이 참가의사를 적극 표하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우승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전세계 톱 클래스의 드라이버들을 팀에 영입, 높은 수준의 대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 F1의 빈자리를 채워 줄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이번엔 중국판 짝퉁 이보크 논란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관계자는 26일 중국 장안자동차와 장링자동차가 합작해 개발한 '랜드윈드 X7'이 이보크를 베꼈다고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 밝혔다. 장안자동차는 포드, PSA, 스즈키 등과 합작해 연간 200만 대의 차량을 생산하는 중국 빅4 가운데 하나다.재규어 랜드로버사는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자사의 핵심 모델인만큼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는데 전력을 기울여 중국 시장에서 랜드윈드가 판매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다.이보크는 중국 현지에서 약 57만 8000위안(1억 415만원)에 판매되고 있
아웃도어 열풍에다 오지 탐험까지 열풍이 일면서 상남자들의 필수인 4륜 오프로드 자동차 매니아들이 늘어가고 있다.과거 SUV는 거친 오프로드를 질주하는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에서 다시 한 번 오프로드를 달리고 싶은 상남자의 로망 5차종 모델을 소개했다.●국산 오프로드의 자존심 '코란도C'쌍용차에게 코란도C는 그야말로 ‘효자’다. 역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 사이에서 국내 SUV 선호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우수한 판매고를 올리며 SUV 명가 쌍용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코란도C는 사륜구동을 장착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5일 서울 청담동 갤러리 CLS에서 프리미엄 4-도어 쿠페 CLS 클래스의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뉴 제너레이션 CLS' 클래스를 출시했다.2004년 처음 선보인 CLS클래스는 쿠페의 우아하고 다이내믹함에 세단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결합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어냈다.더뉴 제너레이션 CLS클래스는 2011년 국내에 2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3년만에 부분 변경된 모델로 매력적인 디자인과 멀티빔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등 진보된 기술력을 선보였다.전면부에는
쌍용자동차가 3년여의 개발기간 끝에 선보이는 신차의 차명을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X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티볼리(Tivoli)'로 확정하고 오는 2015년 1월 출시에 앞서 차명과 더불어 렌더링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티볼리는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근교에 위치한 도시로 로마시대부터 빌라데스테(Villa d’Este) 등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자연이 잘 어우러진 휴양지로 사랑 받아 왔으며, 아울러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최초의 도심형 테마공원(Tivoli Gardens
대한민국 근대 50년사는 자동차와 관련한 희로애락이 진하게 묻어 있다.변변한 포장 도로 조차 없던 배고팠던 시절부터, 최고급 국산 자동차가 고속도로에서 최고속도를 낼 수 있기까지 급변의 근대사는 국내 자동차의 역사와 함께한다.창사 47주년을 맞은 현대자동차의 SUV는 운전자 한 명 한 명의 인생 역사를 가장 가까이서 함께 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래서 현대자동차는 현대차의 고객들이 자신의 SUV와 함께한 시간을 평생 간직할 수 있도록 해주는 '브릴리언트 메모리즈(brilliant memories)' 캠페인을 열었다.'브릴리언트 메모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동을 켰는지 모를 정도로 조용했다. 정말 정숙성 하나는 따라올 자동차 브랜드가 없어 보였다.올해 초부터 신형 캠리는 2000만원 후반대로 출시될 것이라는 일부 보도는 핫뉴스였다. 독일차들이 수입차 시장의 독무대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캠리가 대폭 가격을 인하해 적극 공략할 수 있을 거란 기대 때문이었다.하지만 공식 발표된 가격은 3390만원. 기존 모델 보다 가격을 더 이상 높이지 않는 선에서 결정되면서 김이 빠졌다. 이런 아쉬움은 달리는 제주도 시승에서 많이 사라졌다.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18일부터
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19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 Activity Coupe)의 시초인 뉴 X6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세대 뉴 X6는 경량화된 차체, 탁월한 성능 등을 통해 BMW 특유의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국내에 출시하는 모델은 BMW 뉴 X6 xDrive30d와 뉴 X6 xDrive40d, 그리고 스포츠 성능을 극대화한 M 퍼포먼스 모델인 BMW 뉴 X6 M50d까지 총 3종이며, 이 중 뉴 X6 xDrive40d, 뉴 X6 M50d 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늘(18일)부터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2015 All New Smart Camry)'의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에 출시되는 캠리는 세계에서 캠리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캠리의 본고장 토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며, 판매차종은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 수준에 부응하고자 미국 판매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V6 3.5 가솔린 XLE 총 3가지다.가격은 2.5 가솔린 XLE모델 3390만원, 2.5 하이브리드 XLE모델 4
기아차는 '더 뉴 K9'을 선보이며 지금껏 국내에 출시한 기아차 중 최초로 5000cc급 'V8 타우 5.0GDI' 엔진을 탑재한 'K9 퀀텀'을 출시했다.'퀀텀'은 통상 물리학에서 연속된 현상을 넘어 다음 단계로 뛰어오르는 '퀀텀 리프' 현상을 의미하며, 경영학에서는 혼돈의 환경을 뛰어넘는 '비약적 발전'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이에 기아차는 V8 5.0 엔진을 탑재한 모델에 'K9 퀀텀'이란 전용 모델명을 부여함으로써 진정한 프리미엄 세단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K9의 의지를 담았다.V8 타우 5.0 GDI 엔진은 배기량 5038cc
푸조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7일 부분 변경모델(페이스리프트)인 프리미엄 세단 '뉴 푸조 508'과 에스테이트 모델 '뉴 푸조 508 SW'를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식 출시 한다고 밝혔다. 뉴 푸조 508은 이전 모델보다 전장은 40mm 늘리고, 전폭과 전고는 각각 20mm, 5mm 줄여 균형 잡힌 모습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이전 모델보다 날카로워진 라디에디터 그릴과 곡선을 줄인 풀 LED 헤드라이트는 부드러운 인상이 짙었던 기존 이미지를 날카롭고 강렬하게 변화시켰다. 실내 인테리어도 업그레이드 시켰다. 센터페시아에 7인치 터치
메르세데스-벤츠가 2015년부터 일부 차종을 제외한 전 차종에 대해 새롭게 개정된 규칙으로 정해진 모델명을 적용한다.메르세데스의 새로운 작명법은 점차 종류가 늘어가는 모델군을 명확하고 일관성 있게 정리했다. 기본적으로 차량의 바디 스타일과 크기에 따라 이해하기 쉬운 새로운 모델명 시스템을 만들었다. 핵심 모델 시리즈 A, B, C, E, S는 변경 없이 기존 모델명이 계속 사용된다. SUV의 경우 'GL'로 시작되며, 관련성을 가진 하나의 글자를 더해 총 세 글자로 완성한다. A-클래스 크기라는 의미로 'GLA' 되는 것이다.기존
현대·기아차가 친환경차 대폭확대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현대·기아차는 2020년까지 현재 7개 차종인 친환경차를 22개 차종 이상으로 확대하고 소형에서부터 SUV에 이르는 친환경차 풀라인업을 구축하겠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220만대에서 2020년 640만대 규모로 증가하는 전세계 친환경차 시장에서 글로벌 2위권으로 진입하겠다는 내부적 목표도 수립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를 위해 최고수준 연비와 핵심부품 원천기술 확보는 물론, 성능/가격 경쟁력을 토대로 현대·기아차만의 독자적 친환경차 시스템을 확립할 방
BMW가 내년에는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등 e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새롭게 선보인다. 판매 점유율 1등을 이어가기 위한 미래형 투자의 일환이다.내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인 연비 47.6㎞/ℓ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i8'의 경우 국내에서는 사실상 처음 만나게 되는 PHEV 모델이 될 전망으로, 일반 하이브리드차와는 달리 플러그를 꽂아 충전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내년초 출시될 예정인 PHEV 'i8'BMW i8은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해 최고출력 362마력, 최대토크 58.2㎏·
닛산 브랜드의 첫 디젤 SUV 캐시카이가 '약간의 차이'를 앞세워 소비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캐시카이는 소형 SUV QM3나 같은 브랜드인 닛산 쥬크(JUKE)보다 한단계 위 급의 차종으로 비교를 거부하고 있다. 작지만 큰 차, 이른바 작은 거인을 연상시키며 조금이라도 편안한 승차감을 어필하고 있는 것.결국 캐시카이의 국내 시장 목표는 수입차 SUV 1위 티구안을 잡는 것이다. 경쟁상대를 티구안, QM5, 푸조 3008로 겨냥하고 준중형급 패밀리 SUV 대열에서 당당히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좀 더 구체적으로 분석하면, 소형 SUV
닛산이 다음달 한국에서 전기차 `리프`를 출시한다. 타카오 카타기리 일본-아세안 지역 총괄 부사장은 11일 서울 이태원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 캐시카이 출시 행사에서 "전세계 전기차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리프'를 한국에도 전기차 시대가 도래해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프는 2010년 출시된 이래 전세계에서 15만여대 판매됐다. 카타기리 부사장은 "미국과 유럽, 일본시장에서 리프를 판매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시장에서 판매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리프는 컴팩트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
한국닛산은 11일 닛산 브랜드의 첫 디젤 SUV 캐시카이(Qashqai)를 공식 출시했다. 캐시카이는 1.6리터 디젤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내며, 7단 수동모드를 지원하는 엑스트로닉 CVT 무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세련되고 매끄러운 주행성능은 물론 공인연비 15.3km/ℓ(도심 14.4km/ℓ, 고속도로 16.6km/ℓ)를 자랑한다. 특히 낮은 RPM 영역에서부터 최대토크를 휘해 중저속 구간이 많은 한국의 도심 환경에 최적화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캐시카이는 2007년 첫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VIP 고객 300명을 초청해 BMW 컨셉카인 '비전 퓨처 럭셔리'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럭셔리의 새로운 정의(The new definition of luxur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BMW 비전 퓨처 럭셔리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BMW의 현대적인 럭셔리 철학과 개념을 고객에게 전달했다.올해 북경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BMW 비전 퓨처 럭셔리는 BMW가 오랜 기간 추구해온 럭셔리 세단의 통찰력을 미래지
자동차 핸들을 잡지 않고 뇌파로 조정해 달릴 수 있는 차가 나온다면 어떨까.영화에서 나올 법한 자동차 기술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다.겉보기엔 평범한 작은 자동차로 보이지만 실제 몇가지 장치를 한 뒤 핸들 조작없이 차가 스스로 방향을 잡았다.한국타이어가 지난 1일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b)' 두 번째 프로젝트 생각으로 움직이는 타이어 '마인드 리딩 타이어(Mind Reading Tire)'체험 이벤트를 개최하며 혁신적인 미래 드라이빙의 실체를 밝혔다.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된 체험 이벤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