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인 굿이엠지(대표 이혁수)의 자회사 옴니버스파트너(대표 김정용)가 국가 대항전이라 ‘모터스포츠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A1 그랑프리'(이하 A1GP) 2008~2009시즌 참가 준비에 여념이 없다. 김정용(사진) 옴니버스파트너 대표겸 A1한국팀 대표는 한국시간 4일 A1GP 최종전이 열린 영국 켄트 브랜즈해치 서킷을 현지 방문해 각국 A1팀 대표와 조직위 관계자를 만나 한국팀 구성에 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김 대표는 "전세계 23개국이 치열한 승부를 벌이는 국제자동차경주 ‘모터스포츠의 월드컵’ A1 GP에서 한국의
이천수(사진 오른쪽)가 4일 오후 영국 켄트 브랜즈해치 서킷에서 열린 '모터스포츠의 월드컵' 07/08 시즌 A1 그랑프리(이하 A1GP) 최종전 경기를 관람하고 A1한국팀의 첫 한국인 드라이버 후보 최명길(가운데), 김정용 A1한국팀 대표(왼쪽)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켄트(영국)=지피코리아 축구선수 이천수(27·페예노르트)가 영국 모터스포츠의 본고장인 브랜즈해치 서킷에 깜짝 등장했다. 네덜란드 진출 첫 시즌에 마침표를 찍은 이천수는 4일 오후 영국 켄트 브랜즈해치 서킷에서 열린 '모터스포츠의 월드컵' 07/08 시
◇ 4일 오후 영국 켄트 브랜즈해치 서킷에서 열린 '모터스포츠의 월드컵' 07/08 시즌 A1 그랑프리 최종전에서 인도팀(사진 앞)이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A1GP 전F1 드라이버 출신인 인도의 나레인 카디케얀이 A1 그랑프리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카디케얀은 4일 오후 영국 켄트 브랜즈해치 서킷에서 열린 '모터스포츠의 월드컵' 07/08 시즌 A1 그랑프리(이하 A1GP) 최종전 경기인 피쳐레이스에서 총 48바퀴를 1시간 7분 24초 69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인도팀에 귀중한 첫 우승을 선물했다. 2위는 선두에 1
▲ A1한국팀 홍보대사 김다은(사진 오른쪽)은 3일(현지시간) 07/08시즌 A1그랑프리 최종전 예선 경기가 열리고 있는 영국 켄트 브랜즈해치(brands hatch) 서킷을 방문, F1통산 4회 월드챔피언인 알랭 프로스트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켄트(영국)=지피코리아 A1코리아팀 홍보대사로 위촉 된 CF모델 김다은이 영국현지서 코리아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다은은 3일(현지 시간) 07~08시즌 'A1 그랑프리'(이하 A1GP) 최종전 예선이 열린 영국 브랜드 해치 서킷을 방문, A1GP 팬들에게 코리아 알리기에 적극 나
오는 2010년 전남에서 개최되는 F1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사업에 국내 유수의 건설사인 SK건설과 농협중앙회.신한은행.광주은행 등 제1금융권이 참여키로 해 대회 개최준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전남도는 2일 오후 5시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유웅석 SK건설 사장, 고경주 금광기업 사장, 이동진 전남개발공사 사장, 정영조 MBH 회장, 허수 농협중앙회 본부장, 이희승 신한은행 본부장, 정태석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F1 사업 투자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올림픽과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
그리핀 레이싱모터스포츠팀이 올시즌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창단 4년차를 맞으면서 확실히 '초보딱지'를 떼고 본격적인 프로레이싱팀으로의 자리 굳히기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지난 2005년 10월 팀창단을 마친 그리핀팀은 올시즌 한국의 간판레이싱 경주인 CJ슈퍼레이스는 물론 타임트라이얼-DDGT대회와 GTM, RV대회 등 모두 8대의 경주차를 출격중이다. 또한 올시즌엔 외국의 전문워크스팀의 노하우를 전수 받아 프로 카레이싱팀의 진면목을 선보일 전망이다. 거기다 새로운 머신인 Honda S2000 AMUSE 경주차를 투입하면
한인으로는 사상 처음 나스카 드라이버로 이름을 올린 정경용(41, 사진)이 미국 현지 한인사회에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다.정 선수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나스카의 마이너 시리즈인 올아메리카 시리즈 개막전에서 완주하면서 한인 언론에도 오르내리며 그 이름을 알리고 있는 것. 비록 현지시간 지난달 26일엔 미국 뉴욕 워싱턴DC에서 열리는 경기엔 우천 관계로 출전이 불가했지만 현지 한인들은 한국인이 전무한 미국 자동차경주 무대에 한국인이 진출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경기장으로 응원을 오기 시작했다. 실제로 지난달 19일자 현지의 한 한
06~07 드리프트 챔프 김태현(사진)이 아마추어 자동차경주 스피드페스티벌 무대를 떠나기로 했다. 김태현(21·벽제구이로)은 지난달 초 열렸던 스피드페스티벌 개막전 경기인 클릭전에서 코스레코드를 기록하고 우승과 동시에 은퇴를 선언했다. 올시즌 개막전이 피날레 무대가 된 셈. 그렇지만 카레이싱 트랙을 아주 떠나는 건 아니다. 서킷의 발레로 불리는 드리프트종목에만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클릭전 운영이나 참가에 회의적인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적은 시간을 투자해 큰 만족을 얻는 드리프트 경기에만 출전하겠다는 뜻이다. 또한 몸 담고 있
오는 5월 5일(월)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아마추어 자동차경주 대회 2008스피드페스티벌 2라운드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린다. 올시즌 두 번째 경기를 맞는 스피드페스티벌은 클릭과 세라토전 등 두 종목서 모두 80여명이 참가신청을 마쳤다. 선수들은 지난 4월초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렸던 개막전의 열기를 고스란히 용인으로 옮겨와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이 넘쳐흐른다. 2라운드에는 개막전 우승자 김태현이 클릭전 은퇴로 불참하고, 개막전 3위 신윤재는 이번 경기가 고별무대가 된다. 두 선수는 올해부터 ‘서킷의 발레’ 드리프트 종목에
아시아에서 F1 드라이버를 꿈꾸는 이들의 첫 격전장, 포뮬러 BMW 퍼시픽이 말레이시아 F1 서포트 레이스로 3월 21~23일 개최되었다. 이 경기에서 이레인의 류이치 나라(19, 일본)와 션 맥다나(18, 미국)는 빠른 스피드로 인상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그러나 여러 변수로 인해 한 번의 포디엄에 만족하며 첫 이벤트를 마쳤다. 연습 세션에서 션과 류이치는 3위 로스 제이미슨(18, 아일랜드)과 0.5초 이상 차이를 벌리며 1, 2위에 올랐다. 겨울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였다. 토요일 아침, 약간 젖은 노면에서 시작된 예선 성적도
금호타이어(대표: 오세철)가 유럽 FIA GT, 독일 DTM과 더불어 세계 3대 그랜드투어링카대회인 일본 수퍼GT (Super GT)에 세계 최대 자동차회사인 도요타(Toyota)社 렉서스 (Lexus) IS350 GT카의 타이어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측은 “금호타이어는 도요타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렉서스 IS350 GT카에 유럽 및 일본산 톱타이어 브랜드들을 제치고 장착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GT300 클래스 우승을 달성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측 또 “렉서스 IS350
F1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고속 충돌사고로 한때 의식을 잃은 헤이키 코발라이넨(맥라렌)이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린 F1 스페인 그랑프리서 코발라이넨은 시속 200km 이상 달리던 중 머신 왼쪽 프론트 타이어 휠이 깨지는 바람에 경주차가 균형을 잃고 타이어 배리어에 그대로 돌진, 의식을 잃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사를 받았다. 맥라렌팀 론 데니스 대표는 "CT촬영결과 뇌에 이상도 없고 골절도 없었다. 조만간 완쾌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달 11일 터키 그랑
홍콩 여배우 양자경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28일 중화권 뉴스 사이트와 신문들에 따르면 양쯔충이 전 F1 페라리팀의 이탈리안 CEO 장 토트(62)와 오는 7월 말 웨딩마치를 울린 후 8월 8일 개막하는 베이징 올림픽을 함께 관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결혼설에 대해 양자경은 인터뷰에서 "언론이 쓴대로 하면 면사포를 썼어도 벌써 여러 번 쓴 셈"이라며 "지금이 너무 행복하기 때문에 아직 혼례 날짜를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청혼반지 경우 반드시 장이 직접 설계한 것을 손가락에 끼겠다"고 말해 결혼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8 광주 F1 & 슈퍼카 쇼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9일부터 열흘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F1 & 슈퍼카 쇼'(포스터)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쇼에서는 배기량 2400㏄에 100억원을 호가하는 ING-르노 F1 머신을 비롯해 35억원짜리 부가티 베이런 등 슈퍼카 30대, 카오디오가 장착된 차량 20여 등이 선보인다. 이밖에 광주시내 주요도로를 순회하는 ‘슈퍼카 퍼레이드’와 ‘F1 레이싱걸 선발대회’, ‘슈퍼퍼카 배기음 체험’, ‘레이싱걸과 함께하는 토크쇼‘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곁들여져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정
‘청풍명월의 본향’ 충북 제천에서 ‘2008 제천 자동차 마니아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방송 플러스(주)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자동차와 모터스포츠’를 주요 테마로 한 축제 한마당. ‘자동차는 이제 가족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빅 이벤트답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5월 23(금)~25일(일)까지 사흘동안 동안 제천시 내외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008 제천 자동차 마니아 페스티벌을 주도하는 제천시와 한국방송 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크게 3부로 나눠 진행할 방침이다. 먼저 개막식이 열리
‘카트레이싱의 르네상스를 연다.’ 국내 유일 국제규격의 카트(KART) 전용경기장인 파주스피드파크가 탄생했다.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에 위치한 파주스피드파크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운영직과 CJ수퍼레이스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김태은 대표가 10억 원의 사재를 털어 1년여 간의 대대적인 공사를 마치고 이달 초 문을 활짝 열었다. 국내 카트장으로는 잠실 카트장과 파주 카트랜드, 수원 카트빌 등 전국에 10여 곳이 있지만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경기장은 파주스피드파크가 유일하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파주스피드파크는 총 길이가 1
-엑스포츠, 내달 5일 밤 CJ슈퍼레이스 개막전 방송 지난 20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렸던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경주대회인 2008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개막전이 5월 5일 오후 9시 케이블 방송사인 엑스포츠에서 녹화중계 방송한다고 주최측인 KGTCR이 밝혔다. -미코 히르보넨, WRC 5전 우승…득점선두 복귀 포드의 미코 히르보넨이 지난 27일 끝난 WRC(월드랠리챔피언십) 5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고 득점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대회 5연패를 향하던 시트로엥의 로브는 토요일 사고의 영향을 받아 10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지난 시즌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인 페라리팀의 키미 라이코넨이 2승째를 따내며 올 시즌 2연패를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또 라이코넨의 팀 동료 펠리페 마사는 라이코넨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 페라리팀은 시즌 두번째 원-투 피니시를 달성하며 컨스트럭터(팀) 부문 1위에 다시 올랐다. 라이코넨은 지난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린 F1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전날 예선 1위를 차지,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후 단 한번도 선두를 뺏기지 않는 일방적인 레이스 끝에 지난달 23일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 이어 시즌 2승째를 달성
모터스포츠 인프라를 검토한다 2008년 모터스포츠 시즌이 개막되었다. 지난 4월 20일 열린 슈퍼레이스를 비롯해 한국DDGT, GTM, 스피드페스티벌 등 여러 경기들이 긴 장정에 돌입했다. 이중 대부분이 지난해까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경기를 펼치며 많은 관객과 팬들에게 한국 모터스포츠를 알리고 보다 나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애써왔지만, 2008년 새 시즌에도 불구하고 용인 스피드웨이의 하드웨어는 그다지 개선된 바가 없다. 매 회 비싼 대여료와 함께 경기장의 시설개선과 안전문제를 지적해 오는 목소리들에 비해, 벌써 여러해 똑같은 모
한국인 최초로 미국 개조 자동차경주 대회 데뷔전서 완주한 정경용(카스카 레이싱, 사진)의 2번째 레이스 출전이 취소됐다. 정경용은 26일(현지시간) 오후 8시 미국 워싱턴DC부근 올드도미니언 스피드웨이(1바퀴 600m, 오벌코스)에서 야간 경기로 열리는 나스카 올-아메리카 시리즈 2라운드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경기 3시간 전부터 내린 소낙비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날 연습서 선두에 불과 0.2초 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빠른 기량 향상을 선보였던 정경용은 이날 톱텐 진입을 목표로 세 번의 연습타임을 가지면서 팀의 크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