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시리즈가 지난 11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최종전(7전)을 치르고 화려한 막을 내렸다. 사진은 지난 10월에 치른 6라운드 GT 통합결승전. /지피코리아 아직 모터스포츠가 일반인들에게 충분한 홍보와 인식이 되지 못한 상태에서의 유료화는 성급하다. 대부분의 모터스포츠 관계자와 팬들의 반응은 그랬다. 그러나 벌써 2년째, 유료 경기로 전환한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은 여전히 많은 관중들을 유치하며 오히려 R-stars, KT-dom, GM대우 등 마이티블루 레이싱팀의 응원전 삼국시대
▲ '슈퍼맨'이 된 서호성이 스피드페스티벌서 2관왕을 차지한 후 클릭경주차에서 뛰어 내리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바보몰의 서호성이 스피드페스티벌 2관왕을 차지하며 아마추어 레이스 최강자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서호성은 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린 2007스피드페스티벌 최종전(7라운드) 클릭챔피언전(1600cc)과 세라토전(2000cc) 등 두 종목서 각각 2위, 4위를 차지했지만 총 득점에 앞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호성이 챔피언 2관왕에 오른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두 번째이며, 한 선수가 두 번씩이나 2관왕을
클릭챔피언 결승 [공식]-COMBINED 2007 Speed Festival 제7전 Pos No Cls Driver Team Car Race Time Laps Diff Speed Best Time 1 2 챔피언 신윤재 M25-SD 클릭 49'09.312 35 90.857 1'23.5052 3 챔피언 서호성 바보몰 클릭 49'11.339 35 0'02.027 90.748 1'23.3963 4 챔피언 임상철 클럽CL 클릭 49'12.585 35 0'03.273 90.681 1'23.4944 14 챔피언 김선익 Synchro G 클릭 4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경주대회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시리즈’가 지난 11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최종전(7전)을 치르고 화려한 막을 내렸다. 흥행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CJ슈퍼레이스는 지난 3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7라운드 12레이스를 개최, 매 경기 80여명의 드라이버와 50여 개의 팀 그리고 평균 1만 명이상의 관중을 이끌어 냈다. 또 손에 땀을 쥐는 박빙의 승부가 이어진 GT·투어링A 통합전 경기와 30여대의 경주차가 그림같이 질주한 투어링B 클래스 등은 자동차경주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 최근10년간 몸담았던 페라리에서 혼다F1팀 단장으로 영입된 로스 브라운. 2008시즌을 향한 F1 각 팀의 팀정비가 속도를 내고 있다. 혼다 F1팀은 페라리의 기술이사 로스 브라운을 단장으로 영입했고, 페라리는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를 새 스포츠 단장으로 임명하는 등 조직정비에 나섰다. 로스 브라운의 혼다행 소식은 본격적 스토브리그 조직개편을 알리는 빅뉴스다. 1년간 유급휴가 중이던 로스 브라운은 페라리의 새로운 단장으로 언급되기도 했으나, 마침내 소문만 무성했던 혼다행이 결정됐다. 최악의 성적으로 고심하던 혼다가 페라리의 10년
▲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시리즈가 지난 11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최종전(7전)을 치르고 화려한 막을 내렸다. 최종전을 치른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라가 마지막 샴페인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지난 2005년 KMRC의 뒤를 이어 2년간 국내 레이스를 선도해 온 CJ슈퍼레이스가 11일 4명의 새로운 챔피언을 탄생시키며 시즌 대미를 장식했다. 그간의 우여곡절을 다 서술하려면 아마도 한 권의 책으로도 모자랄 듯싶다. 지난해 예정됐던 태백경기의 취소로 국내 최고의 경기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 미쉐린의 아시아퍼시픽 모터스포츠 담당자인 레지스 쟝드나드(Regis Jeandenand) 씨가 지난 11일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최종전이 열린 용인 스피드웨이를 방한했다. /용인=지피코리아 미쉐린이 한국내 모터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미쉐린의 아시아퍼시픽 모터스포츠 담당자인 레지스 쟝드나드(Regis Jeandenand) 씨는 지난 11일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최종전이 열린 용인 스피드웨이서 방한 인터뷰를 통해 한국시장 점유율 향상의 중심에는 모터스포츠 마케팅이 있다고 강조했다. 쟝드나드 담당자는 무려 36년
아마추어 레이스 최강자인 바보몰의 서호성(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이 2년만의 스피드페스티벌 챔피언 2관왕에 도전한다. 서호성은 오는 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리는 2007스피드페스티벌 최종전(7라운드)에서 클릭챔피언전(1600cc)과 세라토전(2000cc) 등 두 종목 종합우승 사냥에 나선다. 서호성이 챔피언 2관왕에 도전하게 된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2년만이다. 서호성은 지난 6라운드까지 현재 클릭챔피언전(2승)과 세라토전(3승)에서 각각 91점, 92점으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종전에서는 두 종목 모두 5
'2010 F1(포뮬러원) 국제자동차경주대회'에 필수요건인 F1경주장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국비 확보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회 문화관광위원회가 최근 예산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고 2010년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개최를 위한 F1경주장 진입도로 사업비 40억원을 내년도 문화관광부 예산안에 포함시켜 의결했다. 문광위를 통과한 예산안은 지난 12일부터 진행중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22-2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F1 경주장 진입도로는 전체 2.78㎞로 현재 전 구간에 대
▲ 지난 2003년 이후 4년여만의 오프로드 랠리 무대에 복귀하는 3년 연속 종합 챔피언 김창영(이카루스). /사진=지피코리아 돌아온 랠리스타 김창영(이카루스)이 흙바람 질주한다. 국내 오프로드 랠리 무대에서 3년 연속 종합 챔피언에 올랐던 김창영이 4년의 공백을 깨고 오는 18일 춘천 오프로드쇼 대회에 출전한다고 코리아랠리위원회가 13일 밝혔다. 김창영은 지난 2003년 ‘금호 코리아 랠리 시리즈’ 최고 종목인 A7클래스에서 올초 은퇴한 곽성길(레드라인)과 치열한 접전 끝에 종합우승을 차지, 2001~2002년에 이어 3년 연속
▲ 지난 11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최종전에서 내년도 정식 시리즈 신설 종목인 한국형 스톡카가 삼색 옷과 지엠대우 토스카로 갈아 입고 두 번째 시범주행을 선보였다. /용인=지피코리아 배기량 6000㏄에 최고출력 525마력을 내는 한국형 스톡카(Stock car)가 이번에는 삼색 옷으로 갈아입었다. CJ슈퍼레이스조직위는 지난 11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최종전에서 내년도 정식 시리즈 신설 종목인 한국형 스톡카에 삼색 옷을 입히고 두 번째 시범주행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
▲ 11일 고별전을 치른 마뉴엘 망골드(43·엘프-플레이SM3)가 시상대에서 킴스레이싱이 준비한 감사패와 CJ슈퍼레이스조직위가 마련한 대형액자사진을 전달 받았다. 왼쪽부터 김의수 KGTCR 대표, 마뉴엘 망골드, 오오무라 키야스 킴스레이싱 고문. /용인=지피코리아 프랑스 고국으로 떠나는 마뉴엘 망골드(43·엘프-플레이SM3)가 고별전을 치렀다. 망골드는 지난 1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최종전(7라운드)인 투어링B(1600cc, 총 20바퀴) 클래스에서 5위를 차지하며 지난 6년간의 국내 카
▲ 11일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시리즈 각 부문 챔피언이 결정됐다. 왼쪽부터 투어링A 클래스 챔피언 오일기(지엠대우·라세티2.0), GT 클래스 챔피언 조항우(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한국타이어 ), 투어링B 클래스 챔피언 한치우(파이널레이싱·현대엑센트). /용인=지피코리아.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각 클래스 종합우승자 소감 ▶ 2007 GT 클래스 챔피언-조항우(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한국타이어)카레이싱 데뷔 10년만의 생애 첫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 올시즌 경기를 뛰면서 재미도 있었지만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최종전(7라운드) 각 부문 입상자 소감 ▶ GT 오전·오후레이스 우승 - 조항우(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한국타이어)오전·오후 레이스 모두 우승보다는 완주를 목표로 했다. 오전레이스에서는 5바퀴 남겨두고 오른쪽 뒷바퀴 안쪽에서 로어암 볼트가 부러져 면서 피트인하게 됐다. 이대로 리타이어 하는가 싶었는데 다행이 코스에서 적기가 발령되는 것을 보고 오늘 운이 따른다고 생각했다. 오후레이스에서는 더욱 욕심을 버렸는데 너무 조심한 나머지 스타트가 늦어져 순위가 밀렸다. 차라리 잘됐다 싶었고 부담없이 선두를
▲ 한치우(파이너레이싱)가 투어링B 클래스에서 생애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지피코리아. 한치우(파이너레이싱)가 투어링B 클래스에서 생애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치우는 1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최종전(7라운드) 서포트레이스인 투어링B(1600cc, 총 20바퀴)) 클래스에서 2위 이천희(KTdom)를 3초차 제치고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한치우는 이날 우승으로 총 득점 46점을 획득, 종합 2위 이천희(42점)를 4점차 제치고 시리즈 챔피언에 등극했다. 최종전에 앞서
▲ 1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최종전(7라운드) 최고종목인 GT(2000cc, 개조)부문에서 킥스프라임한국의 조항우(렉서스IS200·한국타이어)가 오전과 오후레이스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시리즈 챔피언 자리에 등극했다. /용인=지피코리아. 킥스프라임한국의 조항우(렉서스IS200·한국타이어)가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에서 역경을 뚫고 생애 첫 종합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조항우는 1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최종전(7라운드) 최고종목인 GT(2000cc, 개
▲ 1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최종전(7라운드) 투어링A(2000cc)부문 오후레이스에서 지엠대우 오일기(라세티)가 김중군(에쓰-오일)을 불과 0.3초제치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시리즈 챔피언 자리에 등극했다. /용인=지피코리아. 오일기(GM대우, 102점, 5승)가 다승자 승리원칙에 따라 동점인 김중군(S-0il,102점, 3승)을 제치고 시즌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시즌 초부터 치열한 승부를 펼쳤던 오일기, 김중군, 안재모 세 선수의 치열한 승부는 오일기 선수의 오후레이스 우승으로 대
GT,T-A 통합 RACE-1 결승전 [잠정]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제7전 Pos No Cls Driver Team Car Race Time Laps Diff Speed Best Time 1 6 GT 조항우 Kixx Prime 한국 LEXUS IS-200 20'07.099 17 107.738 1'08.9672 7 GT 안석원 Kixx Prime Racing LEXUS IS-200 20'14.435 17 0'07.336 107.087 1'09.7353 3 GT 김선진 시케인 LEXUS IS-200 20'14.769 17
킥스프라임한국팀의 조항우(렉서스IS200·한국타이어, 사진 위)가 올시즌 마지막 라운드 예선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항우는 10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롱코스, 1주 2.125km)에서 펼쳐진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최종전(7라운드) 최고종목인 GT(2000cc, 개조부문) 예선경기에서 1분08초600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지난 5전에 이어 두 번째 예선 1위다. 조항우는 이날 GT 경주차 중 ‘최고의 머신’으로 손꼽히는 황진우의 경주차로 갈아타고 예선에 나섰다. 올시즌 두 번째 출장정지를 받은 황진우는 지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