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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6000 3강5중6약..아트라스BXㆍ엑스타ㆍE&M 우승다툼

슈퍼6000 3강5중6약..아트라스BXㆍ엑스타ㆍE&M 우승다툼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8.04.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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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21~22일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3강5중6약으로 예상됐다. 16일 진행된 슈퍼레이스 미디어데이에서는 각 팀 드라이버와 기자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시즌 판도 예측 설문조사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조사에서 슈퍼레이스의 최고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 3강에 아트라스BX, 엑스타, E&M, 5중에 대한통운, 제일제당, 팀106,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인제레이싱, 6약에 디알모터스포츠, 준피티드, 팀훅스, 현대레이싱, 라크로, 오토시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아 올시즌 슈퍼레이스에 대한 명승부를 예상했다.

디펜딩챔피언 조항우 아트라스BX 감독겸 선수는 “슈퍼 6000클래스에 참여하는 같은 팀 2명도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해 2년연속 챔프에 오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엑스타팀 정의철은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챔피언을 향한 레이스를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E&M 오일기 선수는 “지난해 성적이 좋지 않은데 팀이 많은 변화를 보여 3강에 있는 것 같다”며 “ 좀 더 패기있고 경험있는 드라이빙을 선보여 팀 색깔인 오렌지 컬러가 각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 대회가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3강5중6약으로 진행될지 전혀 다른 결과를 맞이할지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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