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훈(비트알앤디)이 무려 6연패 금자탑을 쌓아올리며 GT 클래스 최강임을 입증했다.실력파로 통하는 정경훈은 지난 주말인 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에서 6년연속 챔피언에 올랐다.이날 13포인트(완주 1점 포함)를 더한 122점을 획득하며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챔피언 타이틀을 모조리 휩쓴 것.출발은 5위권 밖에서 불안했지만 정경훈의 저력은 대단했다. 정경훈은 곧바로 2랩에서 5위권에 진입하며 자력 챔피언 획득의 가능성에 시동을 걸었다. 정경훈은 노련한 레이스로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국내 카레이싱 시리즈 최고의 팀에 올랐다.올시즌 8차례 경기를 통해 최연소 챔피언 이찬준을 탄생시켰고, 팀 챔피언십에서도 명실상부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 했다.금호타이어는 지난 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드라이버와 팀 통합 챔피언 타이틀 2관왕을 차지했다.가장 관심을 모았던 엑스타팀 이찬준 선수는 8라운드 결승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 끝에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누적 포인트 132점으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찬준은 슈퍼6
넥센타이어가 국내 카레이싱 시리즈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했다.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5일 막을 내린 국내 간판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에 등극했다.올시즌 넥센-볼가스, 서한GP, CJ로지스틱스팀에 타이어를 공급해 올시즌 합산 482포인트로 경쟁 제조사 보다 28포인트 앞선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린 것.넥센타이어는 올시즌 총 8라운드 중 우승(1위) 2회, 준우승(2위) 6회, 3위 5회의 성적을 기록, 총 13번의 포디움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5일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오전 예선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에는 CJ대한통운 오네(O-NE) 브랜드로 도색된 택배차량들이 등장했다. 10대의 택배차량은 마치 레이스를 펼치듯 서킷을 한 바퀴 돌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레이스를 마친 뒤 택배차량에서는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가 깜짝 등장했다. 강 대표는 슬리퍼∙안대∙보조배터리∙비치타올∙쿨링백으로 구성된 CJ대한통운 오네 굿즈 5종 세트를 개틀링 건으로 발사, 이를 받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국내 간판 카레이싱 시리즈인 슈퍼레이스가 메인스폰서 CJ
'2002년생 21세 드라이버' 이찬준(엑스타레이싱. 금호타이어)이 국내 간판 모터스포츠 무대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서 역대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했다.이찬준은 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8라운드 슈퍼6000 결승에서 총 21랩을 41분19초736의 기록으로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40분58초836)과 이창욱(엑스타 레이싱·41분03초912)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이찬준은 최종전 3위로 얻은 득점 16점을 보탠 드라이버 포인
결국 끝까지 가봐야 시즌 챔피언이 가려지게 됐다. 여기에 최종 8라운드가 열릴 5일에는 비 예보까지 있어, 예상밖의 돌발 변수가 생길 수 있다.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에서 이창욱(엑스타 레이싱. 금호타이어)이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오전에 치른 예선서 2위를 차지한 이창욱은 결선 출발 직후 예선 1위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의 실수를 틈타 선두에 오른 후 단 한 차례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으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
브리지스톤이 세계 최대의 태양광 동력 자동차 경주대회인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 2023'의 우승팀을 시상하고 축하했다고 3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의 독자 기술인 '엔라이튼' 타이어 제조 기술로 개발한 타이어의 성공적인 모터스포츠 무대 데뷔를 자축했다. 브리지스톤의 엔라이튼 타이어가 이놉투스 솔라 팀의 챌린저 클래스 우승, 썬스위프트 레이싱의 크루저 클래스 우승에 기여함으로써 엔라이튼 기술의 강력한 성능을 모터레이스에서도 입증했다. 엔라이튼 기술을 사용해 제작한 타이어가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 20
국내 톱드라이버들이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시동을 건다. 이번 주말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격할 국내 최고 드라이버들이 최종전 출격 준비를 마쳤다.오는 4일과 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즌 챔피언이 탄생한다. 슈퍼6000 클래스의 유력한 우승 후보는 단연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이다. 올 시즌에만 3승을 기록하면서 113포인트로 가장 유리한 고지에 서 있다. 2위 김재현과의 포인트 차이는 28포인트다. 선두 이찬준은 이번 연속경기에서 한 차례 우승 또는 최소 33포인트만 획득하면 다른 드라이버의
영국 래디컬 모터스포츠가 그릿모터테인먼트(대표 이창우)를 새로운 국내 수입사로 선정하고 국내시장 재공략을 알렸다.래디컬 코리아는 지난 31일 래디컬 코리아의 부활을 알리는 공식 출범식과 더불어 래디컬의 고성능 모델인 ‘SR10 XXR’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래디컬은 영국 최대의 모터스포츠 전용 자동차를 만드는 기업으로 1997년 설립됐다. 현재는 ‘SR1 XXR’, ‘SR3 XXR’, ‘SR10 XXR’, ‘RXC 시리즈’까지 총 네 가지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그릿모터테인먼트는 래디컬 차량 및 관련 부품을 한국 시장에 수입·공급
페라리는 무겔로 서킷에서 개최된 페라리 월드 파이널 행사에서 비경쟁 트랙용 한정판 모델 ‘499P 모디피카타’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페라리 499P 모디피카타는 2023시즌 페라리의 내구레이스 톱 클래스 복귀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올해 6월 르망에서 우승한 499P 파생 모델로, 모디피카타(Modificata)는 이탈리아어로 변화를 의미한다.499P 모디피카타는 양산 모델이 아닌 레이싱카를 기반으로 개발됐지만 기술 규정의 제한을 받지 않는 트랙 전용 모델이다. FIA WEC의 스포츠 및 기술 규정을 준수할 필요가 없었기
F1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종합순위 2위를 노리고 있다.해밀턴은 31일 현지매체와 인터뷰에서 마지막 파워 한방울까지 짜내 달렸던 지난 29일 멕시코 GP였다고 밝혔다.해밀턴은 현재 드라이버즈 누적포인트 220점을 달리고 있다. 눈앞에 세르지오 페레즈(레드불. 240점)가 보인다. 20점 격차만 줄인다면 올시즌 종합 2위로 체면을 세울 수 있다.그 반대일 수도 있다. 해밀턴을 37점 격차로 쫓아오는 카를로스 사인츠(페라리.183점)에게 잡히면 그나마 머물고 있는 3위권 밖으로 하락한다.해밀턴은 지난 주말 F1 20라운드 멕시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가 지난 26~27일까지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AMG 플레이그라운드’ 클럽 멤버 초청 ‘나이트 서킷 드라이빙’을 성황리에 마쳤다. ‘AMG 플레이그라운드’는 한성자동차에서 메르세데스-AMG 오너만을 위해 2020년 6월 론칭한 커뮤니티 클럽으로, 레이싱 DNA를 가진 고성능차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레이싱 스피릿’ 체험 등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올해로 4회차를 맞은 ‘나이트 서킷 드라이빙’은 지난 2020년부터 고성능 자동차에 관심이 높은 AMG 플
페라리는 무겔로 서킷에서 열린 '피날리 몬디알리' 행사에서 페라리 원메이크 시리즈 최초로 V6 엔진을 탑재한 경주차량 '296 챌린지'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296챌린지는 '2024 시즌 페라리 챌린지'에서 데뷔할 예정으로, 페라리가 주최하는 원메이크 챔피언십 역사상 9번째 모델이다. 페라리 챌린지는 현재 32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296 챌린지 개발팀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쌓아온 페라리의 독보적인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오리지널 모델에 훨씬 더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296 챌린지는 페라리 최초의 V6 플러그인하이브리드
2023 F1 월드챔피언을 일찌감치 확정지은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이 멕시코 GP에서 올시즌 16승을 거뒀다.페르스타펜은 2023시즌 F1 20라운드 멕시코 GP가 열린 현지시간 29일 멕시코시티의 아우토드로모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1바퀴 4.304 ㎞)에서 총 71랩을 가장 빨리 달려 자신의 역대 시즌 최다승인 16승째를 거뒀다. 또한 소속팀 레드불은 시즌 19승째를 거두며 지금까지 한경기 빼고 모두 우승을 휩쓸었다.페르스타펜은 3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해 다른 경주차들이 접촉사고로 혼란스러운 틈을 타 선두로 뛰어오르며
현대자동차는 지난 26일~29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3 월드랠리챔피언십(WRC) 12라운드 '중부 유럽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신설된 중부 유럽 랠리는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등 유럽 3개국에 걸쳐 레이스가 진행되며 각 국가의 험난한 산악 포장도로를 달리는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중부 유럽 랠리는 기존과 달리 완전히 새롭게 구성된 랠리인 만큼 드라이버와 참가팀의 빠른 적응력과 랠리카의 순수 성능이 경기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현대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에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새로 투입될 ‘현대 N 페스티벌’ 경주차인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현대차는 29일 막을 내린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에서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한 것.2024 시즌부터 사용하게 될 ‘2024 아반떼 N1 컵 카’는 ‘더 뉴 아반떼 N‘을 베이스로 제작됐다. 기존 아반떼 N 컵 카 대비 광폭 타이어 적용으로 코너링 스피드 개선 및 타이어 내구성이 증대됐다.특히 와이드 휀더 및 전후 범퍼를 새롭게 단장해 공력 성능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공개된 ‘2024 아반떼 N1 컵 카’는 지난주
한국타이어가 포뮬러E 개최도시에 MZ를 겨냥한 아트워크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한국타이어는 30일 전기차 레이싱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9의 11개 개최 도시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을 소재로 한 디지털 아트워크와 영상물을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hankooktire.global)에 공개했다.아트워크는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약하는 ‘포뮬러 E’가 도심 한복판에서 열려 누구나 쉽게 여행을 즐기듯 참여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 대회임을 착안해 기획됐다.
국내 대표 카레이싱 시리즈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최종전 대반전을 볼 수 있을까.오는 11월 4일~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최종전 더블라운드를 앞둔 슈퍼레이스 최고종목 슈퍼6000에서 종합순위 2~4위권 선수들이 역전을 노린다.그 주인공은 김재현(넥센-볼가스), 이창욱(금호 엑스타), 장현진(서한GP)이다. 이들은 종합선두 이찬준을 넘어 반전 드라마를 꿈꾸고 있다.드라이버즈 챔피언십 종합 선두부터 이찬준(엑스타 레이싱) 113점, 김재현 85점, 이창욱 73점, 장현진 70점.기회는 있다. 이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일정이 발표됐다. 2024년 슈퍼레이스는 4월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해 최종전은 11월 3일 9라운드로 종료된다.시즌 이벤트 횟수는 6회에서 7회로, 라운드수는 총 8라운드에서 9라운드로 늘어난다. 용인에서 총 세 차례, 인제스피디움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각각 두 차례 달릴 예정이다.나이트 레이스는 세 차례나 진행된다. 6월부터 8월을 썸머(Summer) 시즌으로 묶고, 모두 야간에 시동을 건다. 4라운드부터 6라운드가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져 시원한 여름밤에 더 다이나믹하고
21살 이찬준(엑스타레이싱)이 최연소 슈퍼6000 챔피언에 도전한다.이찬준은 오는 11월 4~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8전 더블라운드로 최종전을 맞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은 배기량 6200cc, 최고출력 460마력 경주차인 ‘스톡카’가 펼치는 최대시속 300km의 폭발적 질주로 국내에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이찬준에게 2023 슈퍼레이스 최종전 더블헤더는 팀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하다.이찬준은 지난 6라운드까지 누적포인트 113점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