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F1 월드챔피언십이 중국 GP 레이스 또는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국가의 레이스 없이 23경기 일정을 공식발표했다.당초 2023년 F1은 24전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4월 16일에 편입된 F1 중국 GP는 잠정적으로 중단됐고, 극심한 코로나로 결국 레이스를 치르지 못하는 것으로 결론 지었다.F1 중국 GP의 취소로 4월 2일 F1 호주 GP와 4월 30일 F1 아제르바이잔 GP 사이에 꽤 긴 일정상 공백이 생겼다.이 공백 위크에 F1은 연속경기가 된 F1 마이애미 GP를 멀리 떨어뜨리거나 대체 레이스를 검토했으나 아제르바
메르세데스 F1팀이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에게 연봉 930억원에 2년 계약 연장을 제시했다고 외신들이 18일 보도했다.메르세데스는 해밀턴에게 2024~2025년 1860억원의 연봉을 제시하며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해밀턴은 2023시즌을 끝으로 메르세데스와 계약이 끝난다. 팀은 38세의 노장임에도 해밀턴에게 2년 추가 연장계약을 제시했다.거기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앰버서더 역할에 대한 광고비용도 추가돼 2년간 총액 2000억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프랑스 매체 `Sportune`에 따르면 해밀턴은 시즌 당 7000만 유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 시리즈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한국타이어는 이탈리아 볼로냐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대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과 기술을 지원한다.레이스를 벌이는 슈퍼 레이싱카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초고속 질주를 선보인다.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는 심플한 디자인과 초경량 소재 적용으로 슈퍼카의 선두 모델로 평가된다. 또한 새로운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하만 오토모티브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하만 오토모티브는 삼성전자의 자회사로 페라리와 다면적인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기로 했다.페라리는 "페라리의 속도와 민첩성은 하만의 드라이브와 차내 경험에서 즐거움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페라리 관계자는 “우리의 파트너십은 기술과 혁신의 경계를 넓혀, 그 우수성으로 2개의 브랜드를 연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페라리
한국타이어가 K-전기레이싱의 위엄을 자랑했다.연간 4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포뮬러E 레이싱에서 한국타이어는 지난 주말 14일(현지시간) 멕시코 개막전의 메인스폰서로 나서 화려한 전기차 레이싱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서 'ABB FIA 포뮬러E 월드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개막전인 '2023 한국 멕시코시티 E-프릭스'를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16일 밝혔다. 현장에는 약 4만 명의 관중이 몰려들어 한국 포뮬러E 3세대 GEN3 경주차와 올해부터
F1 팀들이 요동치고 있다. GM의 캐딜락이 F1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13일 외신들은 일제히 안드레티 캐딜락 F1팀 창단과 2026년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기존 유럽 F1 팀들의 반발을 보도하고 있다.기존 F1 팀들은 캐딜락이 겨우 2000만 달러 우리돈 250억원의 스폰서 계약만으로 F1에 진출을 추진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일반적으로 팀들은 수십만 달러를 투입해 F1에서 기술 대결을 펼치고 있는데 반해 캐딜락은 매우 작은 금액으로 스폰서 계약을 맺고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는 주장이다.게다가 이 팀은 르노의 F1
현대자동차 WRC팀이 올시즌 월드랠리챔피언십 종합우승을 노린다.현대 WRC팀은 지난 2019년, 2020년 제조사 부문 챔피언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모터스포츠 강자로 떠올랐다.올시즌을 앞두고는 새로 대표이사와 임원을 뽑아 올시즌 기술력과 고객 프로그램을 강화한다.현대모터스포츠는 전 르노 F1팀의 대표를 지낸 시릴 아비테블(45)을 현대WRC 및 고객 레이싱 프로그램 팀 대표로 임명했다.시릴 아비테블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케이터햄 F1팀을 이끌면서 글로벌 모터스포츠 경험과 인맥을 쌓았다. 이후 르노 F1팀으로 복귀해 2
페라리는 FIA 세계내구선수권(WEC) 대회 2023년도 시즌에서 499P로 출전할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페라리의 월드 챔피언십 톱 클래스 복귀를 위해 선발된 6인의 드라이버들은 재능과 경험, 스피드와 체력 그리고 내구 레이스에서반드시 필요한 자질들이 서로 절묘하게 조합돼 주목을 끌고 있다. 먼저 50번 차량을 타는 선수는 안토니오 푸오코와 미구엘 몰리나, 니클라스 닐슨이다. 50이라는 숫자는 페라리가 마지막으로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 톱 클래스 부문에서 우승한 지 50년이 되는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선택됐다.
모터스포츠 워크스팀 안드레티가 F1에 진출한다.미국 케이블TV 회사로 넘어간 F1에 미국 브랜드가 진출을 시도한다.단연 미국 대표 브랜드 GM의 캐딜락이 나선다. 레이싱 워크스팀 안드레티의 손을 잡고 F1 11번째 팀으로 진출을 시도한다.안드레티는 글로벌 모터스포츠에서 이름 난 경력의 팀이다. 포뮬러E 레이싱이 출발하던 9년전 내노라는 모터스포츠 워크스 팀들이 자동차 브랜드에 도움을 주며 레이싱에 입문했다.엔비전(아우디 커스터머), 벤추리(메르세데스 커스터머), 안드레티(BMW 커스터머)가 레이싱 노하우를 각 브랜드들에 심어 경기에
푸조가 E-스포츠팀을 창단하고 ‘가상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사표를 던졌다.2023년 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이하 WEC)에서 개최하는 르망24 정식 데뷔에 앞선 온라인 게임단이다. 오는 14일~15일 열리는 가상 르망24시 내구레이스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여 총 45대의 차량과 18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푸조는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모터스포츠 업계와 자동차 산업을 젊은 세대가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푸조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E-스포츠팀을 창단하고 대회에 출전한다.푸조가 브랜
한국타이어와 ‘모노마스’가 들려주는 혁신 포뮬러 E 스토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9에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Mono Mars)’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씨지테일이 개발한 모노마스는 화성 탐사로봇을 모티브로 한 가상 인플루언서로 현재 11만5000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메타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한국타이어와 모노마스는
F1을 관장하는 FIA 회장이 "일반적으로 F1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면 다른 브랜드에 개방할 필요가 있다"며 "그리드에는 최대 12개 팀을 배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모하메드 빈 슬라이엠 회장은 "F1 자동차경주가 톱클래스로 뛰어오르기 위해선 여러 팀들에게 무대를 개방해야 한다. 합당한 프로세스가 있고, 그들이 성공적으로 그리드에 늘어놓을 수 있도록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F1 12개 팀 중 하나가 된다는 제안에 대해 환영한다"고 거듭 환영의 분위기를 조성했다./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
국제자동차연맹(FIA)이 故 켄블락을 기리는 의미로 ‘2023 세계 랠리 챔피언십(WRC)’에서 43번을 영구결번 시켰다.블락은 WRC, 아메리카 랠리크로스 챔피언십, FIA 유럽 랠리크로스 챔피언십, FIA 세계 랠리크로스 챔피언십, 2022 동아시아 사파리 랠리 등 다양한 경기에서 해당 번호를 사용해왔으며 유명한 짐카나 시리즈 중 하나인 ‘스바루 WRX STI 랠리카’에도 같은 번호를 사용한 바 있다.FIA에 따르면 이 번호는 올해 시즌부터 사용이 불가하며 내년 사용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외신들은 FIA 역사와 레이싱 번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포뮬러E 레이싱의 주인공으로 나선다.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 포뮬러원(F1)의 전기차 버전인 포뮬러E 레이싱의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이름을 올린다.한국타이어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전세계 전기차 레이싱의 선두주자로 나선다.이번 포뮬러E 레이싱은 아홉번째 시즌으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즌9은 오는 1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한국 멕시코시티 E-PRIX(HANKOOK MEXICO CITY E-PRIX)’로
팬테라 F1이 2026년 아시아 시장을 기반으로 포뮬러원(F1)에 출격을 목표로 뛰고 있다.팬테라가 크게 보고 있는 시장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이다. 중국인 현역 드라이버인 주관우 같은 선수를 육성 배출하겠다는 뜻이다.팬테라는 지난 2017년 미국 케이블TV사 리버티 미디어가 F1을 사들여서 미국의 것으로 만들었을때 오히려 그 반대쪽을 봤다. 바로 아시아 시장인 것이다.팬테라는 F1 자동차경주가 유럽을 넘어 빠르게 미국으로 중심지가 넘어갈 것이라고 판단한다. 미국 내 3개 도시에서 F1 경기를 치르고 있으며 미국인 드라이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캐딜락이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위해 안드레티 글로벌과 제휴 관계를 맺었다.GM과 안드레티는 안드레티 캐딜락(Andretti Cadillac)이라는 이름으로 국제자동차연맹(FIA)에 F1 참가 의향을 내비칠 예정이다. 안드레티 아우토스포트는 현재 인디카 시리즈, 인디 라이츠, 인디 프로 2000, 포뮬러E 등에 참가 중이다. 2012년 NTT 인디카 시리즈에서 드라이버, 팀, 제조사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다.마이클 안드레티 안드레티 아우토스포트 CEO는 "우리는 F1의 새로운 팀이 되
`드리프트 황제` 켄 블락이 선보인 짐카나 영상을 해외 자동차전문웹진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이 보도했다. 켄블락은 지금까지 총 10개의 짐카나 비디오에 출연했는데, 오토에볼루션이 이에 대한 순위를 매긴 것이다.10. 짐카나 프랙티스켄블락이 짐카나 프랙티스 비디오를 공개했을 때 그는 40세였다. 당시에는 시청하는 모든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 당시에는 드리프트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즉시 짐 카나를 떠올릴 정도였다.그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있는 엘 토로 해병대 기지에서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를 타고
메르세데스 F1 대표 토토 볼프가 포뮬러E 레이스의 문제는 낮은 시청률이라고 지적했다.메르세데스는 지난해 포뮬러E에서 팀 해체를 선언하고 레이스를 떠났다. 그는 "포뮬러E에서 철수의 이유는 TV 시청률이 낮은 것"이라며 투자를 해도 수익이 나질 않는 구조라고 말했다.아울러 지난 시즌엔 우승을 했는데도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했다. 레이스라기 보다는 장난감 차처럼 작고 가벼운 전기차에 불과해 팬들이 박진감을 느끼지 못한다.메르세데스는 팀을 포뮬러E 경주차 제작사인 맥라렌에 매각했다.포뮬러E 레이싱팀을 운영하기 위해선 연간 600~700
하스 F1팀은 2023시즌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 '머니그램 하스 F1팀'으로 출발한다.하스 F1팀은 작년 10월 F1 미국 GP에서 디지털 P2P 머니그램을 새로운 타이틀 파트너로 맞이하기로 했다. 2023년부터 머니그램 하스 F1팀(MoneyGram Haas F1 Team)이란 팀명으로 경기에 나선다.2023년을 맞아 하스 F1팀은 공식 사이트와 소셜 계정에 '머니그램 하스 F1팀' 새로운 로고를 새겼다.하스는 컬러링 발표와 올시즌 경주차 VF-23 공개를 앞두고, 케빈 마그누센과 니코 휠켄베르그가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다./지
2023년 F1 드라이버들의 나이가 공개됐다.대부분 2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선수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가장 나이가 많은 최연장자는 페르난도 알론소(알파로메오, 41세. 사진)이다.가장 어린 최연소자는 오스카 피어스트리(맥라렌, 21세)으로 그 차이는 20세다. 같은 팀 내에서 나이차가 가장 크게 나는 팀은 애스턴마틴으로 17살 차이다.두 선수 나이를 합쳐 가장 늙은 팀은 애스턴마틴과 하스 F1팀으로 평균 32.5세다.가장 연령이 젊은 팀은 맥라렌으로 평균 22세다. 이밖에 2023년 F1에서는 세바스티앙 베텔이 은퇴하며 빠져 나